[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팬젠(222110)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발현벡터에 관한 브라질 특허를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팬젠은 이날 오전 11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5%(70원) 오른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특허명은 '동물세포발현벡터(Expression vector for animal cells)'이며 앞서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한국에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사측 관계자는 "기존 타사 벡터에 비해 생산성과 안정성이 향상된 벡터에 관한 특허"라며 "바이오의약품의 대량생산용 동물세포주를 제조하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에 본 특허상 벡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