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그렉 아벨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 억만장자 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이라고 CNBC가 3일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또다른 부회장 찰리 멍거는 지난 1일 연례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취소했지만 버핏은 3일 CNBC에 자신의 후계 계획에 대해 확인했다.
90살의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아벨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또 아지트 자인 부회장이 아벨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