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며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날 오전 11시 57분 코스닥시장에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시초가(4만2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1000원)의 두 배인 4만2000원으로 정해졌다.
2009년 설립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전공정 분야의 계측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에프에스티(FST)의 자회사다. 또 전문 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계측 장비 분야에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