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장 보선 첫 토론…평가단 선택은 '박민식·박형준'

2021.02.15 22:49:11

평가단, 토론회 후 ARS투표…1부 박민식, 2부 박형준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자간 첫 맞수토론이 펼쳐진 15일 시민과 당원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은 박민식·박형준 후보가 1대 1 토론에서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에서 '부산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이 열렸다.

 

이 토론회에서는 1부 박성훈-박민식 후보가, 2부 박형준-이언주 후보가 각각 1대 1 토론을 펼쳤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토론회에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을 운영한다.

 

이날 토론평가단은 토론회 직후 ARS투표를 통해 토론을 잘한 후보를 선택하는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1부에서는 박민식 후보를, 2부에서는 박형준 후보를 각각 승자로 선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토론회에 이어 오는 18일과 22일 1대 1 토론과 24일 합동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욱 brod77@naver.com
Copyright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