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방글라데시 항만 공사 수주…6729억원 규모

2017.08.22 12:37:24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22일 5억8900만달러(6729억원) 규모 방글라데시 석탄화력발전소 항만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석탄발전공사(CPGCBL)가 발주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277㎞ 떨어진 콕스바자 인근 치타공 마타바리 해안지역에 1200㎿(메가와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항로 준설 공사로 매립과 지반 개량을 통한 부지 조성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7개월이다.
김수정 blsj05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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