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승승장구…시청률 15% 돌파

2016.05.18 13:22:44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3%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 17.3%, 16.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너지 드링크 사건을 두고 '조들호'(박신양)와 대립했던 검찰, 로펌, 대화그룹의 삼각체제가 무너지면서 흥미진진해지는 싸움을 그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대박'은 9.6%, MBC TV '몬스터'는 9.5%를 기록했다.

이경숙 ds074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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