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 시간), 107일 동안 이어진 전쟁을 멈추고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로 합의했다. 다만 양국 간 최대 쟁점인 핵 프로그램과 제재 문제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아, 앞으로 별도의 협상에서 해법을 찾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이후 약 석 달 반 만에 나온 결과이다. 세계 원유와 천연가스의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재개됨에 따라, 국제 에너지 시장과 공급망 불안도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요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양측이 19일(현지 시간)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합의를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19일) 합의 서명식이 끝나고 호르무즈 해협이 기뢰 제거 후 다시 개방되면, 석유가 지역과 세계를 위한 양방향 흐름을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위대한 합의가 지역 전체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전 대통령들은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으나, 지역 지도자들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14일(미국 현지시간) 서명될 것임을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이란 전쟁 종전 및 비핵화 등을 위한 이란과의 합의가 14일 서명될 예정이다”라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버락 후세인 오바마 2세’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타결됐다가 자신의 집권 1기 때 무효화한 종전의 이란 핵합의에 대해 "핵무기로 가는 쉽고, 아름답고, 순탄한 길이었다“며 ”내가 이란과 맺을 합의는 정반대다. 이란에 대한 핵무기 확보 차단 장벽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이란은 더 이상 핵무기를 원하지 않으며 구매, 개발 또는 그 어떤 형태의 조달을 통해서도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우리의 이란과의 관계는 이전 (미국) 행정부들이 맺었던 관계와는 많이 다르고 더 나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에 지급한 현금 17억 달러를 포함한 수천억 달러와는 달리 이번에는 돈이 오가지 않을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했고 서명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임을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전과 무관한 포고문을 서명하는 행사를 주재하며 “우리는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했다. 문서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았다”며 “앞으로 며칠 내로 마무리될 것이며 아마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시점에 대해 "아마도 이번 주말이다. 나는 참석하지 못하겠지만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다“라며 ”(종전 합의 문서에) 서명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다. 아마 토요일이 될 수도 있다. 서명과 동시에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도 해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중요하게도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를 했다. 이는 이(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우리가 겪어야 했던 것의 궁극적 목적이었다. 따라서 이는 매우 큰 성과다“라며 ”이란이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로도 핵무기를 구매하거나 개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아파치 헬기가 이란군에 의해 격추되면서, 미군이 ‘자위권’을 내세워 반격에 나섰다. 이로 인해 걸프 해역이 다시 긴장감 넘치는 전쟁터로 변하고 있다. 쿠웨이트 항공당국은 11일, 이란의 움직임에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자국 영공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란 당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승인된 협정과 절차에 따라 항공편들은 대체 공항으로 회항하게 된다”고 전했다. 바레인에 위치한 미 5함대 사령부에도 다시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바레인 내무부는 국민들에게 “침착하게 가장 가까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란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데 대한 보복으로,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선박 두 척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1일 새벽(현지 시각), 바레인의 셰이크 이사 공군기지와 쿠웨이트의 알리 알 살렘, 아흐마드 알 자베르 공군기지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IRGC는 미국이 4월 휴전 협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한다고 선언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이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크게 올랐다. 가까스로 유지되던 휴전이 흔들리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도 불확실해진 것이다. 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 이후 3% 넘게 뛰어 배럴당 9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기준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같은 폭으로 올라 배럴당 93달러를 넘겼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습한 직후 이뤄졌다. 이스라엘은 해당 공습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라피단 에너지의 밥 맥널리 대표는 “새로운 무력 충돌로 인해 이젠 평화가 머지않았다는 시장의 낙관적 기대나, 호르무즈 해협의 혼란이 최악을 지났다는 시각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양측의 보복이 전면전으로 번질 경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도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브렌트유는 전쟁 발발 직후 한때 배럴당 126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원유 공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가 정치적 이유로 수사나 처벌을 받은 ‘사법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추진하다가 철회한 ‘반무기화 기금’ 설립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공화당의 반대로 부결됐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원은 4일(현지 시간) 본회의에서 반무기화 기금 설립 금지 조항이 포함된 예산조정법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통과되지 못했다. 민주당은 마이클 베넷(콜로라도) 상원의원을 제외한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에서는 수잔 콜린스(메인), 댄 설리번(알래스카), 존 허스테드(오하이오) 의원 3명만이 찬성했다. 나머지 공화당 의원들은 모두 반대했다. 이번 수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가 법무부를 정파적 영향력과 부패로부터 보호하는 조항을 예산안에 반영하도록 하고, 연방정부 예산이 반무기화 기금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무기화 기금은 법무부가 정치적 이유로 수사나 처벌을 받은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며 마련하려던 약 17억7600만 달러(약 2조7200억 원) 규모의 자금이다. 법무부는 이 사업이 정권에 상관없이 모든 사법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7일 안에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그리고 휴전 연장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1일(현지 시간)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BC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안에 이란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합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란과의 협상 상황을 묻는 기자 질문에는 “잘 되고 있다”고 여러 차례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란과의 합의가 코앞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실제로 협상이 타결되지는 않았다. 지난주에는 양국 협상단이 사전에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을 앞두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 측이 충분히 검토한 끝에 거부하고 수정을 요구한 상황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아직 수정안에 대한 이견이 남아 있어 앞으로 일주일가량은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MOU 초안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확보 방식과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MOU 초안에 동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몇 가지 해결해야 할 사안이 남아 있다”고만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란과 평화 협정을 맺는 것이 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휴전 연장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놓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팀에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합의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했지만, 실제 에너지 공급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영구적으로 종식하기 위한 '최종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 합의 틀(프레임워크)을 마련했다. 양측이 공식 합의문에 서명할 경우, 이란은 즉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30일 안에 통항량을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미국의 봉쇄 조치는 해협 재개방 속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 제안에는 미국과 이란, 그리고 양측 동맹 세력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 정부는 아직 이란과 공식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제안은 이란 측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프레임워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이란 공습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재개 압박이 본격화되자 나타나는 상황으로 보인다. 17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간 1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75% 상승한 배럴당 달러에 107.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1.07% 오른 배럴당 110.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이 미중 정상회담 이후로도 별다른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이란 공습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액시오스는 이날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미국의 여러 요구를 거부하고 핵 프로그램에 관해 유의미한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 군사적 옵션이 다시 테이블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대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한 후 이란과의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이 가장 약한 상태임을 밝히며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 Project Freedom) 재개 개능성응 시사했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다”라며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선박 유도가 더 큰 군사작전의 작은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미군 전력을 대대적으로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임을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지에 대해 “나는 아마도 오늘 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부터 휴전 중이다. 4월 11∼12일 파키스탄에서 1차 고위급 종전 회담을 진행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6일 “양국이 1쪽짜리 종전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국이 전쟁 종식을 선언하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핵 프로그램 제한, 대이란 제재 해제와 관련한 세부 합의 도출을 위해 30일간의 협상 개시를 함께 선언하는 것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6일 이란 반관영 ISN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미국의 계획과 제안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여부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7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0.38% 하락했다. 아마존과 브로드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기술주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결국 0.13%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0.63% 내렸다. 국제유가는 장중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28% 하락한 배럴당 94.8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 선물은 1.19% 내린 배럴당 100.06달러로 마감했다. 이란은 약 10주간 이어진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날 중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전쟁 종식과 향후 핵 협상 틀 마련을 위한 14개 항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CNBC에 미국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이란 국영매체는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며 공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제3국 선반들을 안전하게 호송하는 작전 개시를 발표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간 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17% 하락한 배럴당 100.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1.15% 내린 배럴당 106.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전 세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자국의 선박들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미국에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대표단을 통해 우리가 그들의 선박과 승무원을 해협에서 안전하게 빼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해당 국가에) 알리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인도적 절차가 어떤 형태로든 방해받는다면 유감스럽지만 우리는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는 이란이 선 종전 후 핵 협상을 골자로 하는 14개 항 종전안을 제시하고 미국이 이에 대한 답변을 전달한 후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