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 책은 노동법 전문가인 공인노무사가 전문 분야와 무관해 보이는 AI 정책사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면서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미지의 기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걷어내고 보니 언어모델(LLM) 역시 과거부터 인류가 되풀이해 온 ‘통제된 우연’, 즉 무작위 데이터로부터 우연히 아이디어를 찾아 이를 작성-저장-공유하면서 지식을 축적하는 과정을 촉진하는 도구라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됐다. 이에 AI와 인간의 노동이 공생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개인의 역할 6가지와 그 역할이 참된 가치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 정책적 과제 4가지를 각각 제시한다. 이 책의 핵심 개념인 ‘통제된 우연(controlled serendipity)’이란 YTN 기자에서 공인노무사라는 전혀 다른 분야로 전직한 저자가 우연히 AX(AI transformation) 정책사업에까지 발을 딛게 되면서 실감하게 된 ‘우연이 갖는 힘’에서 비롯됐다. 저자의 경력 경로처럼 당장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무작위 개념이 우연히도 맞아떨어지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최초에는 성기게 얽혔던 개념이 ‘작성-저장-공유’라는 인간 지식의 전승 과정을 거치면서 구체화되는 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역사토크 史(사)랑방콘서트’가 오는 7월 18일(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유산 필암서원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선의 역사와 선비 정신을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화가 박시백의 깊이 있는 역사 토크콘서트의 메인 무대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가 오른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박 작가는 ‘사대부의 나라 조선’의 역사와 서원 이야기를 결합해 필암서원의 의미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강연은 40분간 진행되며, 이후 10분간 관객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집성관 강당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벌룬 마술쇼’가 오프닝 공연으로 펼쳐진다. 강연 직후인 오후 2시 50분부터는 집성관 다목적실과 로비에서 △서예 및 가훈 쓰기 △묵죽도 부채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어린이 유생복 체험 등 4종의 선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안성수픽업그룹이 오는 7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과 26일(일) 오후 3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표 레퍼토리 ‘ROSE-MASTERPIECE’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로, 안성수 예술감독이 20여 년간 탐구해 온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을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완성한 작품이다. 안성수 예술감독은 음악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움직임 자체의 구조로 해석해 온 한국 현대무용의 대표 안무가다. ‘ROSE-MASTERPIECE’는 스트라빈스키의 복합적인 리듬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안성수만의 움직임 언어로 구현하며 몸과 호흡, 움직임이 하나의 음악이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은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몸으로 연주되는 음악을 경험하며, 신체가 만들어내는 리듬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마주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초연에 함께했던 무용수들과 현재 안성수픽업그룹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작품의 시간을 이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안성수픽업그룹 이주희 대표를 비롯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장경민 대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중구 정동길 경향아트힐 2층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7월 17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예술과 가족의 초상: 잉마르 베리만 회고전 파트 2’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많은 관객들의 관심 어린 반응을 얻으며 시작했던 회고전의 두 번째 파트로, 국내 상영 기회가 유독 드물었던 베리만의 정수와 같은 작품 10편을 상영한다. 파트 2에서는 영화사의 손꼽히는 걸작 <페르소나>(1966), 매혹적이고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외침과 속삭임>(1972), 그의 자전적 영화인 <화니와 알렉산더>(1983)를 TV 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70여 편의 영화를 연출한 베리만은 독창적인 표현을 통해 삶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남긴 혁신적인 창작자다. 그는 인간의 삶과 심연의 고통을 바탕으로, 격렬하고 양가적인 감정의 총합을 작품 안에 반복하고 재해석하며 그려왔다. 베리만의 집요한 탐구는 영화가 오락을 넘어 예술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번 파트 2는 가족 관계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감정과 예술에 관한 베리만의 치열한 사유가 녹아 있는 작품들로 마련된다. 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커리어 전략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대기업 입사에 실패한 뒤 중견기업에서 28년간 근무하며 두 차례 해고와 복직, 그리고 준비된 퇴사를 경험한 저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회사에 모든 것을 걸었던 삶에서 벗어나 직장을 인생의 목적이 아닌 삶을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는 전략적 사고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오히려 중소·중견기업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경쟁력을 키울 기회가 많으며, 중요한 것은 회사의 규모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성장전략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직장에 의존하기보다 끊임없이 배우고 자신의 핵심 역량을 키워 퇴직 이후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전략의 개념부터 선택과 성장, 조직에서 인정받는 법, 생존과 이직, 퇴사 준비까지 직장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업 경영에서 사용하는 전략 이론과 SWOT 분석, 성장전략과 경쟁전략 등을 개인의 커리어에 적용하는 방법을 쉽게 풀어내며, 비전 설정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6월 27일(토) 오전 11시 논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카페 봄 갤러리’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함께한 ‘제3회 카페콘서트’가 ‘김민성 재즈밴드’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논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청년 인구 감소와 문화적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콘서트는 202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벌써 3회째를 맞이하며 논산의 대표적인 밀착형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공연은 김민성 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평소 즐겨 듣고 좋아하는 유명 대중가요를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카페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친숙한 멜로디에 어깨를 들썩이며 환호했고, 공연 내내 박수갈채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깊은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카페 봄 갤러리 이용주 대표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평소 논산의 전문예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응원을 보내온 이용주 대표는 이날도 공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3회 인천시민발레축제’가 오는 7월 10일(금) 개최된다. 지난 2024년 첫 개최돼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인천시민발레축제는 인천의 시민과 예비예술인, 전문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인천의 발레 전문 예술 축제다. 국내 유명 발레 예술인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발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인천의 예비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인천의 예술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기획됐다. 오는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 남동 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의 무용예술을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인천광역시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 예술인과 인천의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진다. 인천시민발레축제는 전문 예술인들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무대가 아닌 예비 예술인, 즉 아마추어와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전문 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의 경험이 인천의 여러 아마추어 예술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인천의 무용예술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인천의 시민관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7월 8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금천 제1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지난 3월 출범한 ‘꿈의 오케스트라 금천’ 단원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교육 과정과 성장의 순간을 가족,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다. 향상음악회는 단원들이 교육 과정에서 익힌 연주 실력을 점검하고, 함께 연주하며 쌓아온 변화를 공유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꿈오 가족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장한솔 음악감독의 진행으로, 악기를 처음 접한 단원들이 기본 소리와 박자를 익히며 연습한 ‘개방현 연습곡’과 ‘계이름 연습곡’을 비롯해 파트별 연주곡인 ‘에델바이스’, ‘프랑스 민요(French Folk Song)’ 등을 엮은 메들리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단원들이 처음 악기를 배우고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교육 현장 기록도 함께 공개한다. 재단은 이를 통해 단순한 연주 발표를 넘어,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을 관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 무더위를 신나는 물놀이로 날려버리자. ‘물총놀이’ ‘워터밤’ ‘워터 공연’ ‘물폭포’ 등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흠뻑 젖으며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K-팝 음악과 함께 물대포 경기 과천시 광명로 서울랜드가 오는 8월 31일까지 개최하는 여름 축제 ‘2026 K-썸머 도파민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물놀이를 만날 수 있다. ‘해적왕’ 콘셉트를 추가한 워터워즈에서는 해적의 신비한 보물이 숨겨진 ‘크라켄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서울랜드 캐릭터 ‘아롱이’ ‘다롱이’와 ‘크라켄’이 펼치는 익스트림 워터 배틀이 진행한다. ‘지구별무대’의 대형 LED 화면과 연계한 게임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다. 관람객은 물총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K-뮤직워터팝’은 서울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워터밤’ 콘셉트 공연이다.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K-팝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대포가 쏟아진다. 워터워즈의 열기를 즐긴 뒤에는 서울랜드 대표 물놀이 명소인 ‘크라켄 아일랜드’에서 더욱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워터파크를 연상시키는 크라켄 아일랜드 1층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다양한 워터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현대 인문학의 불멸의 고전으로 꼽히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출간 70주년이자 한국어판 출간 50주년을 기념해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1956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 34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수백만 독자의 삶을 바꾼 이 책은 1976년 국내 초역으로 소개된 이래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편집 경험과 시대적 감각을 집약해 선보인 이번 개정판은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독자들의 언어 감각에 맞춘 결정판이다. 이번 전면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사회과학 전문 번역가인 강주헌의 새로운 번역이다. 기존 번역을 전면 재검토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프롬의 심리학적·철학적 개념들을 보다 명료하고 친근한 텍스트로 구현해냈다. 독자들은 70년 전의 거리감 대신, 데이팅 앱과 SNS로 관계는 쉬워졌으나 고독은 깊어진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고민에 답하는 ‘살아 있는 문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을 ‘적절한 상대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우연한 감정’으로 보는 대중적인 통념에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한다. 프롬에 따르면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출판사 바른북스가 권기준 저자의 신간 ‘명상은 우아한 취미가 아니다’를 출간했다. ‘명상은 우아한 취미가 아니다’는 명상을 조용한 취미나 마음을 달래는 위로로 설명하지 않는다. 저자는 명상에 실패하는 이유를 개인의 의지 부족에서 찾지 않는다. 문제는 각자의 몸과 뇌, 기질과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반복돼 온 잘못된 매뉴얼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라’, ‘비워라’, ‘내려놓아라’, ‘호흡을 바라보라’는 익숙한 명상 언어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 오랜 수행자에게는 자연스러운 말일 수 있지만 불안과 잡념, 삶의 압력에 시달리는 초심자에게는 실행 불가능한 명령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명상을 신비의 언어가 아니라 작동의 언어로 다시 쓴다. 권기준 저자는 30년 가까이 제조업 현장에서 살아온 엔지니어이자 기업 경영자다. 수치와 공정, 입력과 출력의 세계에서 살아온 그는 삶의 위기와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현실 앞에서 기존의 공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순간을 겪었다. 그 절박한 자리에서 만난 것이 명상이었다. 그러나 처음 마주한 명상은 평온한 쉼이 아니었다. 눈을 감으면 잡념은 더 커졌고, 가만히 앉으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당뇨병 테크놀로지: 스스로 읽는 혈당의 기술’을 펴냈다. 이 책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당뇨병 환자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최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안내서이다. 병원에만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가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읽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한다. 당뇨병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권위 있는 저자들이 뜻을 모아 공동 집필했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대학병원 교수들과 전문의, 당뇨병 전문간호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학적 정확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동시에, 환자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책에 녹여냈다. 복잡하고 딱딱한 의학 정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CGM)의 올바른 착용법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혈당 추이를 해석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다뤘다. 초보자도 기기 사용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불교무용대전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불교무용대전’이 오는 7월 3일(금) 국제 컨퍼런스 IDANS(International Dance Network in Seoul)와 7월 4일(토) 결선 무대 및 축하공연을 끝으로 한 달여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불교무용대전은 세계 유일의 불교무용 축제로, 불·법·승 삼보의 가치를 담은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무용 작품을 통해 불교무용의 보존과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발표와 교류를 지원하며,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불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15개 팀이 참가해 불교적 철학과 수행, 생명 존중, 평화, 치유 등을 다양한 춤 언어로 풀어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전통과 창작 작품이 고르게 출품돼 불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참가팀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예년에 비해 크게 향상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불교무용대전은 불교 소재의 적합성,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