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GSWO)가 오는 10월 8일(목)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SONGS OF OUR LIFE 음악, 추억 그리고 삶’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삶의 순간마다 함께해 온 음악을 통해 각자의 기억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무대로 마련된다. 정통 관악 레퍼토리부터 영화음악, 팝, 한국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악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김대남(숭실대학교 G.F.I. 관현악 전공 주임교수)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로버트 W. 스미스의 ‘Rising Dragons’로 문을 연다. 이어 △랄프 본 윌리엄스의 ‘Tuba Concerto in F minor’를 튜바 연주자 이요한(청주시립교향악단 튜바 수석)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이어 △J. 드 메이의 ‘The Lord of the Rings’ 발췌곡을 비롯해 △‘Coldplay in Symphony’ △‘Adele 21’ 등 영화음악과 팝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고(故) 김광석의 음악을 담은 △‘김광석 Medley’와 한국적 정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은 KAIST MACLab(이하 KAIST)과 함께 재즈 연주에 AI 기술을 접목한 ‘재즈 AI 라운지(Jazz AI Lounge)’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 신기술융합음악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자라섬재즈와 KAIST, Studio Meta K(이하 Meta K)가 함께한다. 재즈는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의 템포와 호흡, 순간의 선택에 따라 연주가 달라지는 ‘즉흥성’이 중요한 장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즉흥성에 주목해 변화하는 아티스트의 연주에 AI가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보여준다. ‘재즈 AI 라운지’에는 실제 연주를 추적하는 기술과 실시간 생성형 연주, 연주 시각화 등 AI 기술이 접목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을 바탕으로 AI와 아티스트의 협연 완성도를 높인 ‘공연세션’과 사전 학습 없이 현장의 연주에 AI가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즉흥적으로 협연하는 ‘즉흥세션’으로 구성된다. ‘공연세션’에는 허대욱, 곽정민 Trio, 문미향X김대호가 참여한다. 세 팀은 AI 피아니스트와 하나의 곡 안에서 연주를 주고받으며 재즈 협연을 선보인다. 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20세기 아이콘 냇킹콜(Nat King Cole)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 ’NAT KING COLE 4LP LIMITED EDITION’이 500세트 넘버링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번 전집은2026년 새롭게 리마스터링된 음원을 바탕으로, 4장의 엘피에 총 67곡을 담아 냇킹콜의 보컬과 재즈 피아노 정수를 한데 모았다. 음반은 4종 보라색 컬러 바이닐로 제작되었으며, 180g 오디오파일 중량반 사양으로 아날로그 음질의 풍부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600×900mm 대형 냇킹콜 포스터가 포함되어 수집 가치와 장식성을 더했다. 이번 4LP 전집은 냇킹콜이 데뷔한 1940년대부터 왕성하게 활동한 1950년대, 그리고 그가 사망하기 직전인 1960년대 레코딩까지를 아우르며, 장르와 편성별로 5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Nat King Cole With Orchestra (Side A–B)에는 고든 젠킨스, 빌리 메이, 피트 루골로, 프랭크 드볼, 넬슨 리들 등 당대 최고 편곡자·지휘자들과 함께한 오케스트라 반주 곡 17곡이 수록되었다. 〈Angel Eyes〉, 〈Nature Boy〉, 〈Tenderly〉,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창동 감독의 작품 세계가 품은 예술성과 매력이 글로벌 관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넷플릭스는 보다 많은 국내외 팬들이 ‘밀양’, ‘박하사탕’ 등 이창동 감독의 명작을 언어의 제약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글로벌 스트리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초록물고기’와 ‘밀양’의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시작됐고, 9월 4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의 넷플릭스 회원들은 ‘박하사탕’과 ‘오아시스’를 만나본 바 있다. 향후 ‘시’와 ‘버닝’ 등의 작품들도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추가로 스트리밍될 계획이다. 대한민국 영화의 높은 위상을 상징하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존경받는 이창동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를 포함한 6개 언어 자막도 제공한다. 이창동 감독의 작품을 사랑해온 기존 영화 팬은 물론, <가능한 사랑>을 통해 이창동 감독을 처음 접하게 될 신규 관객들이 한국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순간이 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미올한방병원과 함께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을 펴냈다.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은 이명과 난청, 어지럼증, 귀 먹먹함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귀 관련 증상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건강 안내서다.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병, 이석증, 이관기능장애 등 주요 질환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등을 포함한 7명의 저자는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의 실제 진료 경험과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각 증상이 발생하는 원리와 치료 방향을 풀어낸다. 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적 접근을 함께 살피고, 저염식과 소음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 관리법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들이 실제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 현장에서 만나온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오랜 기간 이명·난청·어지럼으로 불편을 겪으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증상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제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호전된 사례를 통해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다시 치료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질환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탈가정 청소년의 삶과 관계를 그린 장편 그래픽노블 ‘서울행방불명’이 9월 14일 출간된다. 이번 작품은 해성 작가가 선보이는 첫 만화로, 가상의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이지만 무겁지만은 않게 담아냈다. ‘서울행방불명’은 철거와 재건축이 끝없이 반복되는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탈가정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서울행방불명’은 철거와 재건축이 끝없이 반복되는 서울을 배경으로, 원가정을 떠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대안적 공동체를 그린다.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 집을 나온 소년 ‘유월’은 옛 친구 ‘지우’의 집에 머물게 되고, 어른의 부재 속에서 여러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과 마주한다. 철거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는 오래된 주상복합 건물의 꼭대기, 불법 증축으로 층층이 쌓인 옥탑방은 이들이 선택한 또 다른 ‘집’이다. 작품은 가출 청소년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사건 중심의 자극적인 전개를 택하는 대신,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서정적으로 따라가는 방식을 택한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공간, 지속되는 경제적 결핍, 반복되는 사건사고 속에서도 아이들은 서로를 붙잡고 살아간다. 그 누구도 완전한 보호자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창의적 노화를 위한 라이프 디자인 툴킷’을 펴냈다. ‘창의적 노화를 위한 라이프 디자인 툴킷’의 저자 김준성은 아크헬스케어의 기업부설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저서 또한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 3.0을 위한 실천이자 결과물이다. 책은 나이 듦을 단순히 신체적·사회적 기능이 감소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 실험하는 ‘창의적 노화’를 제안하는 실천형 라이프 디자인 안내서다. 저자는 ‘창의적 노화’를 지속해서 하고 싶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를 유쾌하게 살아가는 과정으로 설명한다. 이 책의 특징은 창의적 노화를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학술적 개념이나 이론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11개의 활동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질문하고, 쓰고, 그려 보면서 자신의 답을 찾아가도록 했다. 툴킷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으며, 독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책은 먼저 나이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점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PART 1에서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 무지카(Ad Musica)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 ‘춤추는 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에드 무지카의 방향성 아래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선율과 리듬, 음악 속 움직임에 주목하는 무대다. 2020년 창단된 에드 무지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전문 연주단체다. 다양한 주제의 정기·기획연주를 통해 정통 레퍼토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창의적인 음악적 시도를 이어오며 ‘음악의 본질로’ 향하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현악을 위한 즉흥곡, Op. 5’를 시작으로 △보테시니의 ‘바이올린, 더블베이스와 현악을 위한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 △브루흐의 ‘비올라와 현을 위한 로망스 F장조, Op. 85’ △바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스칼코타스의 ‘현을 위한 5개의 그리스 무곡’이 연주된다. 특히 바이올린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더블베이스 이창형(KBS교향악단 수석), 비올라 정승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전 ‘다시 ON, 우리 문화유산’이 이천시립박물관에서의 1차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1일(금)부터 10월 15일(목)까지 공주 한국민속극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차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은 도자 문화의 산실인 이천에서 백제 문화의 본향인 공주로 이어지며, 지역 간 문화적 연대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격동의 근현대사를 거치며 국외로 유출된 소중한 문화유산의 정신과 맥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전승작가 모임인 ‘나우회’ 소속 장인과 작가 17인은 오랜 세월 동안 해외 박물관에 흩어진 우리 유물들을 치열하게 연구해 왔다. 그 결실로 빚어진 금속, 도자, 불교미술, 회화 등 고난도 전통 공예 재현작 총 39점이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는 유물의 단순한 외형 복제를 넘어 선조들이 불어넣었던 당대의 기술과 장인 정신을 온전히 부활시킨 ‘창조적 계승’의 결과물이다. 특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6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양정수)는 오는 10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이태원역~녹사평역 사이 약 480m 구간에서 ‘2026 K-Wave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춤·세계미식·세계문화 세 축을 모두 대폭 확대해 이태원 도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놀이터로 바꾼다. 핵심 콘셉트는 ‘올 장르 댄스의 향유’와 ‘세계음식, 1만원대의 행복’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춤의 향연과 부담 없는 가격의 세계 미식을 관람객이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입장료는 없다. 세계미식거리에는 세계음식 부스 30개와 K-Food 부스 10개, 총 40개 부스가 국가별 테마로 늘어선다. 이태원이라는 공간이 지닌 다국적 식문화 인프라를 그대로 축제 콘텐츠로 끌어들인 구성으로, 관람객은 400m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대륙을 넘나드는 미식 여행을 하게 된다. 메뉴는 한 접시를 크게 시키는 대신 여러 나라를 조금씩 맛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1만원대의 가벼운 주머니로도 낯선 나라의 맛을 여러 번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미식거리의 기획 의도다. 바로 옆에는 세계문화마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양한 맥주와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맥주 축제를 찾아보자. 경남 남해의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비롯해 200여종의 전국 수제 맥주와 음악이 가득한 서울의 ‘노원수제맥주축제’, EDM 파티가 펼쳐져지는 의정부 ‘민락맥주축제’ 등을 소개한다. 효모 활용한 만들기와 페이스 페이팅 경남 남해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4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독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Cheers, World! Prost, Namhae!(세계에 건배! 남해에서 프로스트!)’를 슬로건으로 ‘참여’와 ‘확장’에 중점을 둔다. 사전 공모를 통한 참여형 퍼레이드를 비롯해 빅텐트, 키즈존, 체험공간 등을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안내도 확대한다. 축제 공간은 원예예술촌과 물건마을까지 넓힌다. 원예예술촌에서는 소상공인 상생 페스타를 열고 청년창업·소상공인 부스와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올해 처음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주차공간을 확대해 관광객 편의와 친환경 축제 운영을 강화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9월 11~12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5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민락맥주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판소리와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판소리는 재즈를 좋아해(Pansori Likes Jazz)’를 선보인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소리하는 ‘피아노 병창’ 장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소리꾼 최준이 그동안의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판소리와 재즈의 만남에 도전한다. ‘피아노 병창’은 전통적인 판소리의 창자와 고수라는 구성을 넘어 피아노 연주와 소리를 한 사람이 동시에 풀어내는 독창적인 형식이다. 최준은 2010년부터 피아노 병창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왔으며, 2014년 ‘피아노병창 | 판소리’ 음반을 시작으로 2016년 ‘피아노병창 | 정가’를 발표했다. 이후 2023년 ‘피아노병창 | 최준-춘향가’, 2024년 ‘피아노병창 | 최준-흥보가’, 2025년 ‘피아노병창 | 최준-적벽가’를 통해 판소리 다섯 바탕을 피아노 병창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시도를 한 단계 확장해 재즈를 판소리에 접목한다. 일반적인 판소리가 창자의 소리와 고수의 북장단으로 호흡을 맞춘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그랜드 피아노와 드럼(이광혁), 베이스(이상진), 기타(김현동), 색소폰(구민상)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가 함께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18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2026 SESIFF)’가 올해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확정했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전 세계 74개국에서 총 3004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예심을 거쳐 총 119편을 본선 경쟁작으로 선정했다. 경쟁부문은 러닝타임 3분 30초 이내의 초단편과 20분 내외의 단편으로 구분되고, 초단편 국제경쟁 13편과 국내경쟁 8편, 단편 국제경쟁 28편과 국내경쟁 21편, AI 경쟁 국제 20편과 국내 17편, 뉴제너레이션 경쟁 12편이 본선에 올랐다. 해외 본선작은 27개국에서 나왔다. 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새로운 영화적 언어와 가능성을 발견해 왔다. 특히 올해 제18회 영화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환경 속에서 ‘초단편’이라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경쟁부문에서는 짧은 형식이 가진 창작적 가능성을 보다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이야기와 감정을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작품부터 새로운 이미지와 형식을 실험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본선에 진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