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이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김 구청장의 전 운전기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의 전 운전기사인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컴퓨터 등 디지털 자료를 확보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구청장과 맞붙었던 상대 후보는 김 구청장이 박찬대 인천시장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이미지 형태로 유포했다고 주장하면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압수수색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대상이나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지난 9월 10일과 13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2026 CMK 실내악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CMK 실내악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들과 지도교수진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재단의 클래식 인재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CMK 영아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일간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서울대학교 교수), 트럼페터 성재창(서울대학교 교수),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중앙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이진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지도교수진이 67명의 장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장학생들은 자신의 소리를 표현하는 동시에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선후배와 지도교수진이 세대를 넘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앙상블의 경험을 쌓았다. 10일 첫 공연에서는 목관과 금관, 성악이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로 무대를 채웠다.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 기분’을 목관 앙상블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들려줬으며, 금관 오중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처음 선발되는 ‘지역의사제’ 전형이 오히려 의무복무 조건이 없는 지역인재전형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사제(지역에서 10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하는 장기긴 의무복무 기간이 지원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지방권 의대 수험생들이 지역인재전형과 지역의사제에 동시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경쟁률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제 전형에는 전국 31개 의대에 총 5,076명이 지원해 평균 1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지방권 27개 의대에는 4,884명이 지원해, 평균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대학들의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은 10.52대 1로, 오히려 지역의사제 전형이 더 높았다. 경인권 4개 의대의 지역의사제에는 19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8.73대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권이 13.35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경북권이 12.60대 1, 부산·울산·경남권이 12.31대 1, 충청권 10.76대 1, 강원권 8.02대 1, 제주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4일)은 중부지방에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이같이 예보하며 "아침부터 오후 사이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오전까지 세종·충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도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 전남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4~20도, 낮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9도, 전주 27도, 부산 29도, 울산 28도, 대구 30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20대 아들이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3일 A(20대)씨를(존속살해미수)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경 인천 강화군 내가면 어머니 B(60대)씨 집에서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과 목 등을 다쳤지만, 상처가 깊지 않아 병원 치료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어머니가 피를 흘리고 있다"고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영장 신청이 기각될 경우 강제입원 절차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차로에서 차량 1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경 서해구 경서삼거리에서 A(40대)씨가 운전하던 11t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사고로 승용차가 밀려나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해 오토바이 등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이번 사고로 5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4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9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마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앞차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장기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나 17문 만에 진화됐다. 13일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경 인천공항 T1 장기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2대가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공항소방대와 영종소방서가 출동해 19분 만에 화재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고,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수도 14년 만에 2.5배나 급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의 방역·보건 정책이나 보건의료 급여 기준은 여전히 예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서 퍼지는 치료제인 스타틴 거부 관련 가짜 뉴스까지 실제 환자들의 치료 중단으로 이어져, 공중보건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국제 지질 및 동맥경화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학회 측은 팩트시트와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늘어나는 유병률에 비해 보건 정책은 여전히 정체돼 있고, 유튜브발 가짜 뉴스의 영향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학회는 국가건강검진 주기가 4년에서 2년으로 단축되는 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일부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도 2009년에 머물러 있어 최신 진료 지침과 맞지 않는 점을 비판했다. 또 의료진 가운데 48.7%가 가짜 뉴스로 인해 환자들이 임의로 약을 끊고 있어 진료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오정보의 85.4%가 유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60대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금전 문제로 불만을 품고 자신이 운전하던 회사 소유의 트럭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0일 A(60대)씨를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경 인천시 계양구 선주지동 한 샛길에서 자신이 운행하던 회사 소유의 25t 덤프트럭을 주차해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임금 문제로 업주와 통화한 후 불만을 품고 차량 연료통에 들어있던 경유를 이용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여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의 통합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KTX(Korea Train eXpress, 한국고속철도)와 SRT(Super Rapid Train, 수서고속철도)는 KTX로 통합해 운행한다. 앞으로 좌석 공급은 크게 늘고 운임은 내려간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안전 업무도 통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주말 좌석 최대 약 1.7만 석 추가 공급, 운임 평균 10% 인하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에스알의 기관통합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KTX와 SRT는 KTX로 통합해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며, “이에 따라 좌석공급 확대, 운임·마일리지 개선, 통합 예매서비스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좌석의 경우 주중에는 하루 약 1.5만석, 주말에는 최대 약 1.7만석이 추가로 공급된다. 수서축 좌석은 약 30% 확대된다. KTX 운임을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해 평균 10% 인하한다. 수서축 노선에도 결제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한다. 통합앱 ‘코레일+’에서 모든 열차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오는 2027년부터는 기존 KTX-산천 대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7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당진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응급환자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 ‘응급분만·소아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지역에서 고위험 분만 등 산부인과적 응급상황이나 소아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이송과 전원을 통해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고위험 임산부와 소아응급환자의 전원 요청을 받아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이송과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병원은 충남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산모와 중증 신생아 진료를 담당하며, 24시간 모체태아집중치료실(MFICU) 5병상과 신생아중환자실(NICU) 25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지역 유일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충남Ⅰ지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응급환자 수용·전원 조정과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관리·운영 등을 맡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2일 강동어울림복지관에서 ‘2026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차량까지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2,605대를 지원해왔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복지관의 신청을 받아 전기차 50대를 제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공된 차량은 일반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등 주거 밀집 지역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필요한 이동 수단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복지 및 지원 활동에 기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며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4)은 토지지원리츠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보증금 반환 절차와 서울시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보호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 주택의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 협의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병철 서울시 주택정책관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 반환이 필요한 보증금은 약 11억 원이며, 건물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 원금 15억 원과 이에 따른 이자 약 5억 원이 별도로 있다”면서 “HUG는 이자 5억 원이 정리될 경우,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회사가 오는 9월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해당 이자를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자 삭감이 이뤄지면 이후 HUG와 서울시가 참여한 리츠 측에서도 총회를 열어 보증금 지원을 진행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보증금 반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후속 절차를 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