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올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6%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2/4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우리나라 올 2분기 실질 GDP를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전기 대비 1.4% 증가해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4%포인트 올렸다. 건설업은 토목건설이 줄며 전기 대비 1.9% 감소해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1%포인트 하락시켰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금융 및 보험업, 정보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1% 증가해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6%포인트 올렸다. 우리나라 올 2분기 실질 GDP를 지출항목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가전제품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 소비가 모두 늘어 전기 대비 0.4% 증가해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2%포인트 올렸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전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술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스마트 미래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주최한 ‘SFS 2026 스마트 미래사회 컨퍼런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질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주제로 삼았다.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이 글로벌 거시경제와 패권 경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짚어보고, 국가적으로 생존할 방법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국회 주요 인사들과 IT 업계 전문가, 학계 연구자 등 3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순간은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열린 ‘대한민국 AI의 방향성’ 세션 그리고 이어진 종합 토론이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AI 시대에 맞는 정책 이슈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의원은 "AI와 데이터 기술의 발전 속도가 지금의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기술을 이끄는 나라로 나아가려면 기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7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균형 성장을 이끌기 위해, 11일부터 내년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에는 신규사업이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지역특화재생사업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인정사업이다. 이 가운데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일반정비형과 빈집정비형으로 다시 나뉜다.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역사·문화·산업 등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상권을 활성화하며 창업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4년간 최대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주택 정비를 돕는 내용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정비형은 5년간 최대 150억 원, 빈집정비형은 4년간 최대 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인정사업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기반시설 정비나 건축물 리모델링 등이 해당되며, 3년간 최대 50억 원까지 국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기간이 늘어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업의 AI 전환 기술과 고객 응대 자동화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6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가 9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막을 올렸다. (주)제이엑스포와 테크데일리(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전시회는 ‘AX로 이끄는 업무 혁신, AI 컨택센터로 완성하는 고객 경험’을 주제로 내세웠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등, 실제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B2B 솔루션들이 대거 소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장의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단순히 기술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의사결정자와 실무자가 현장에서 직접 솔루션을 비교하고 도입 상담까지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워크 솔루션, 컨택센터 솔루션, AI 솔루션, 오피스 인프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유망 AI 솔루션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AI 허브 공동관’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곳에서는 최신 AI 에이전트 기술과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체험할 수 있다.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부광약품의 중추신경계(CNS) 신약 ‘라투다’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이제는 블록버스터급 시장 확장을 노리고 있다.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 치료제로 출발한 ‘라투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70억 원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이제 이 약은 거대한 ‘우울증 치료제’ 시장까지 타겟으로 삼았다. 부광 ‘바이오 승부수’가 효과 지난달 3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현병과 양극성 우울장애 치료제인 ‘라투다’의 주요 우울장애(MDD) 부가요법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본격적으로 환자 투약과 임상을 시작했다. 라투다는 부광약품이 일본 스미토모파마에서 도입해 지난 2024년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비정형 항정신병 신약이다. 국내 출시 첫해인 2024년엔 매출이 2억 원에 그쳤지만, 지난 2025년에는 무려 109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올 1분기 33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누적 매출이 약 70억 원에 달하면서 단숨에 부광약품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6월 기준, 라투다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와 여당이 사상 처음으로 총지출 800조 원을 넘어서는 ‘800조 원+α’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늘어난 세수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늘어난 지출 규모에 대한 찬반 논란보다 더 큰 쟁점은 약 100조 원으로 조성되는 ‘미래대응기금’이 국회의 예산 통제권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정기국회가 열리기도 전에 이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과 인프라 투자 확대 정부와 여당이 내년 예산 총지출을 사상 처음 800조 원을 넘기는 ‘800조 원+α’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같은 첨단 기술 생태계 조성과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 대비 투자에 특히 힘을 실었다.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2027년도 예산안’의 5대 중점 투자 방향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예산안은 반도체 수출 호황에 따른 법인세 등 국세 수입 증가분을 디딤돌 삼아, 단순한 지출 확대가 아니라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생산적 재정 전략’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담겼다. 반도체 호황 속에서도 청년 취업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양자산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QX KOREA 2026)’이 9일, 서울 코엑스 Hall B2에서 1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양자산업협회, 미래양자융합포럼, 제이엑스포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정부가 양자과학기술을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시점에 개최됐다. 그래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강한 정책적 의지, 그리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이 어우러진 ‘비즈니스 각축장’으로서의 면모가 무엇보다 뚜렷했다. ‘K-양자 패권’ 겨냥한 정부와 지자체… 메가 클러스터 청사진 제시 전시장 입구를 장식한 정부·지자체 공동관에서는 ‘대한민국 양자 대도약’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는 양자컴퓨팅, 통신, 센서 등 6대 핵심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책과 인프라 조성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도 인상적이었다. 서울, 경기 등 주요 지자체는 각각 ‘양자 허브 도시’를 내세우며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내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8년간 토목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엔지니어의 경험이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센서 기술을 만나 대한민국 시설물 안전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정문 현호이엔씨 대표는 기존 정기점검 방식의 한계를 넘어, 구조물이 스스로 상태를 알리는 ‘AI 기반 교량상태 통합감시장치’ 특허를 등록하며 예방적 유지관리 시대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현장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이 스마트 안전 플랫폼은 Domestic 시장을 넘어 미국의 노후 인프라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단계적 로드맵을 밟아가는 중이다. 기술을 통한 사회적 기여와 글로벌 인프라 안전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이정문 대표를 만나 현호이엔씨의 미래 비전을 들었다. 기업소개를 하면. 현호이엔씨는 인천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안전점검 기관입니다. 저는 약 28년 동안 토목 분야에서 현장과 기술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구조물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은 안전점검이 단순히 구조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앞으로의 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다이렉티드 코리아는 지난 8월 28일 'Connected Fleet & AI, 물류 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스마트 물류 구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량과 자산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Connected Fleet 솔루션과 물류 운영 환경을 가상 환경에서 구현하고 분석할 수 있는 Digital Twin (예: 원격진단, 사전 예방 정비)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영상 인텔리전스와 실시간 자산 추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Smart Asset 플랫폼의 활용 방안도 함께 공유됐다. 아울러 다이렉티드 코리아는 Connected Fleet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차량용 디바이스와 액세서리도 소개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WDR CAM3 Camera(HD 고화질 후방 카메라)와 VisionCam Duo(전방, 실내 블 랙박스 카메라)를 비롯한 영상 솔루션, 10.1인치 Infotainment System(인 포 시스템)과 9.2인치 TFT 디지털 룸 미러, TEQ-Secure 안전 펜던트(비 상 호출 장치), 25W Qi2 초고속 무선 충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3%로 올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 25일 연 3%에서 연 2.75%로 인하된 이후 2%대를 유지해 왔다. 경제성장률이 올해 3.3%로 지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 통화관리에 나선 것. 하지만,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앞으로 대출금리가 더 많이 올라 취약 차주들 등의 부담은 증가하는 반면 예금금리도 상승해 빚은 없고 여윳돈이 있는 사람들은 안전하게 재산을 많이 늘리는 것이 더 쉬워져 성장 과실 집중이 심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물가상승률 상당 기간 목표 수준 상회” 한국은행은 지난달 27일 한국은행 본점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연 3%로 인상했다. 한국은행은 2024년 10월 11일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연 3.25%로, 2024년 11월 28일 연 3%로, 지난해 2월 25일 연 2.75%로, 지난해 5월 29일 연 2.5%로 지속적으로 내렸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안 고조와 국내 건설경기 침체, 미국 상호관세 부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8일, 코스피가 빠르게 오르며 다시 7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25포인트(0.48%) 오른 7028.6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0.72% 오른 7045.79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6.88포인트(0.84%) 상승해 829.0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이날 2.84포인트(0.35%) 오른 825.03으로 시작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3% 넘게 오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6.80포인트(3.39%) 오른 6914.0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23.57포인트(3.34%) 상승하며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종목들이 크게 오르면서 장 초반 6900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69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다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반도체 관련주는 인공지능 수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는 8.14% 급등했고, 마이크론도 6.10% 상승했다. 오픈AI의 아스트라가 높은 성능을 보이면서 AI 인프라 투자의 효율성과 앞으로 메모리 칩 수요 증가 기대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샌디스크는 번스타인이 낸드 가격 상승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25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11.90% 올랐다. 8일 씨티, 9일 골드만삭스 컨퍼런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일 ‘미래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률안 제1조(목적)는 “이 법은 경기변동으로 인한 세수 변동성을 완화하여 재정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대응투자를 통하여 국가의 잠재성장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미래대응기금을 설치하고 그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미래대응투자’란 국가의 잠재성장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청년, 성장동력, 지역발전, 교육ㆍ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2. ‘내국세 세입’이란 ‘국세기본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국세 중 다음 각 목의 수입(관계되는 가산세 수입 및 해당 회계연도 전에 징수가 결정되었으나 해당 회계연도에 징수된 수입을 포함한다)을 합산한 것을 말한다. 가. 소득세. 나. 법인세. 3. ‘내국세 세입 예산액’이란 특정 회계연도의 세입예산 중 내국세 세입에 해당하는 금액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2조(정의)는 “4. ‘내국세 세입 추세치’란 특정 회계연도의 내국세 세입 규모를 과거 추세에 따라 추산한 금액으로서 다음 계산식에 따라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