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Contact Cosmetic) 분야 1위, 글로벌 화장품 Top 10 진입을 선언했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메디힐 신사옥에서 ‘엘앤피코스메틱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은 고품질 마스크팩 개발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미 마스크팩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전 세계의 미개척 국가들까지 진출해 붙이는 화장품 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엘앤피코스메틱의 첫 사옥도 소개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내빈들에게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의 본관과 3층 규모의 연구동을 소개하고 신사옥에서의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2016년 연 매출 40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26개국에 정식 수출로 유통망을 확보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현지 정상 유통 개발을 본격 진행하며 일본,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확대해왔다.
현재 유럽 판매를 위한 EU 등록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유럽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에 대한 정식 수출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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