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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7월10일~7월23일 (음력 2007년 5월25일~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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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움츠렸다 뛰는 개구리가 멀리 뛰고 오므렸다 뻗는 주먹이 센 법.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자. 지금까지의 웅크리고 있었던 자세를 완전히 바꿔 적극적으로 진출할 시기이니 포부를 크게 갖고 용기 내어 전진하도록. 신경 쓰였던 걱정거리도 한낱 기우로 끝나고 모든 일이 원했던 대로 풀린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욕심에 판단이 흐려져 이것저것 재는 당신. 너무 재다가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잔머리나 술수 부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소띠: 지평선 위에 나타난 아침의 태양이 하늘로 오르고 있는 상태로 동쪽 하늘이 붉어지며 먼동이 터오는 형상으로 희소식도 접하고 만사 호전될 운기다. 자신이 지닌 실력 이상으로 그 결과가 기대되니 목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밀고 나가는 배짱이 필요하다. 이성간 애정운은 화창하게 개인 봄날로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내 사랑만은 내 편.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박자가 서로 맞지 않아 불협화음을 내는 합창단 같이 때를 잘못 판단해 일을 어렵기 만들지 말라.

범띠: 좁은 길을 넓은 길로 착각하거나 일반도로를 고속도로와 같이 달리다가 위험이 따를 수 있는 운세주기다. 여러 계획이 이리저리 엉키게 되는 경우가 많은 시기로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면 힘은 힘대로 들고 더 꼬이는 법. 스트레스로 인해 큰 탈이 날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한 마음에 당장 무슨 결단을 내리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편안히 갖도록. 양력 1월, 7월, 8월, 9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섭섭함과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

토끼띠: 돌 위에 뿌리를 내린 외로운 소나무가 그 뿌리 내릴 곳을 찾지 못해 곤란을 당하는 격이니 모든 일을 너무 벌여서는 안 된다. 당신의 생각이나 일의 내용을 발설했다가 가까운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수가 있으니 기밀이 흘러나가면 안 되는 이야기는 발설하지 말 것. 부부간 대화를 하다가도 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양력 1월, 7월, 8월, 9월, 10월생 직장인 변화의 물결에 과감히 뛰어들어 헤쳐 나가야 몸값이 급상승 할 듯.

용띠: 늙은 용이 힘이 빠져서 하늘에 오르려고 하니 힘이 겨움을 어찌하랴. 해가 구름 안으로 들어가 동서를 분간하기가 어렵게 된 격이다. 친구나 선후배의 말에 현혹돼 유흥이나 오락에 빠질 수 있으니 자중하고 올바르게 처신해야겠다. 운이 침체되고 있으니 어느 때보다 냉정한 판단을 필요로 한다. 금전운은 숟가락으로 모으고 국자로 떠내는 격이니 실질적 수입보다 낭비가 많겠다. 양력 가을, 겨울생 직장인 장기판의 차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졸의 활용으로 승세를 잡듯이 아랫사람을 잘 활용하면 목적 달성.

뱀띠: 장거리 육상선수가 결승점을 눈앞에 둔 것과 같은 주기이므로 최후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지금 흘리는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모두 내일의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정열을 쏟아보도록. 좌절하거나 노력을 중단하면 금맥을 앞에 두고 등을 돌리는 결과가 되므로 크게 기지개를 펴고 기회를 잡아라. 양력 가을, 겨울생 내 생각을 굽히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따라 간다면 실익도 챙기고 이미지도 좋아진다.

말띠: 이곳저곳으로 뿌리를 내리려애쓰나 물도 모자라고 양분도 모자라 오히려 줄기조차 시들어 버리고 마는구나.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유순하게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은 어린아이가 무거운 짐을 들려고 하나 힘이 모자라는 것과 같으니 자신의 능력을 솔직히 인정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소한 손익계산으로 의로운 사람을 잃을 수 있는 시기로 타인을 먼저 위할 줄 아는 마음을 갖자. 양력 8월, 9월, 겨울생 과도한 투자는 손실을 가져오지만 적당하면 투자의 맛을 느낄 듯.

양띠: 커다란 상록수 그늘 밑에서 개나리, 진달래가 서로 제 키가 크다고 재고 있는 격이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지 않은 채 우쭐거리면 비난의 소리가 높아지고 허물이 생기는 시기다. 사업가 미리 방어해야 하는 운세주기로 앞으로 진출해서는 득이 없으니 현상유지에 힘쓰며 긴장감을 잃지 말고 살 얼음판위를 걷듯이 조심스럽게 지내야 할 듯. 양력 8월, 9월, 겨울생 이성간 애정운 멋진 꽃이거나 굵은 열매의 형상이니 서로가 상대방에 대해서도 만족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찬사를 받겠다.

원숭이띠: 초가을에 들어섰으니 이제는 기다리기만 하면 열매가 달리는 시기다. 무리하지 않아도 원하는바 성취되고 주변의 원조로 묶여있던 매듭은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다. 인간관계에서는 흑과 백의 구분을 확실히 해 애매한 태도는 패하는 것이 좋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우물에 흙탕물이 있어도 우물은 퍼낼수록 새로운 물이 솟아나는 법. 흙탕물을 제거하지 않아 우물을 못 쓰게 만들지 말고 새물이 나올 때까지 퍼 올리는 노력을 가져라.

닭띠: 사방이 푸른 들판이니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형국으로 만사 무리 없이 순리대로 되어갈 운세주기다. 곧고 강한 나무는 오히려 연약한 갈대보다 더 쉽게 부러지는 법.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헛된 사랑에 한눈팔지 말고 한 사람에게 정착하도록.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듣고 싶지 싫다고 귀를 막아봐야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자신의 문제를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야 할 시기.

개띠: 서로 감싸 안고 부드럽게 굴러가는 톱니바퀴 같으니 자신의 페이스만 잘 지킨다면 바퀴가 멈추거나 이탈하지 않는다. 좋든 나쁘든 외부로부터의 환경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주기니 주위 상황을 잘 파악해 처신하면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직장인 마음의 갈등 생기고 이직을 꿈꾸나 지금의 직장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매달려 보는 끈기가 필요하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신규투자는 자제하고 이성간 지나친 집착은 불행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라.

돼지띠: 봄을 맞이하려는 마음이 앞서 고개를 들었던 새순이 이른 봄 무리에 피지도 못하고 얼어버릴 수 있는 형상이다. 제 때를 알고 제 위치를 잘 파악해 행동하면 안정을 얻고 주위상황이 정리될 수 있으니 시기상조인 것을 고집하거나 진취적인 행동만 자제한다면 전망이 밝은 주기다. 전쟁에 임할 때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라 했으니 금전운 얻고자 하면 잃기 쉽고 마음을 비워 생활하면 얻을 수 있는 운세이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과음, 과식으로 인한 질병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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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