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22.8℃
  • 구름많음대전 21.0℃
  • 맑음대구 24.2℃
  • 맑음울산 21.2℃
  • 맑음광주 22.6℃
  • 맑음부산 22.3℃
  • 구름많음고창 20.5℃
  • 맑음제주 22.5℃
  • 맑음강화 19.3℃
  • 맑음보은 18.6℃
  • 구름많음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1.6℃
  • 맑음경주시 21.9℃
  • 맑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경제

강호동 회장, 미국 내 범농협 계열사 현장경영... 현지 네트워크 연계해 농식품 수출 확대 박차

URL복사

미국 현지 법인 사업 경쟁력 점검 및 미국 시장 대응전략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현지시간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에 진출한 범농협 계열사에 대한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현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 시장 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NH농협무역(농협아메리카), NH농우바이오(농우시드아메리카), 농협사료(NH-HAY) 등 경제지주 계열사와 NH농협은행(뉴욕지점), NH투자증권(뉴욕 현지법인) 등 금융지주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해 각 법인의 사업 현황과 시장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NH농협무역은 미국 내 농식품 유통망 확대와 신규 판로 개척, NH농우바이오는 미주 시장 맞춤형 종자 개발과 영업력 확대, 농협사료는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도 현지 금융시장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계열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미국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 ▲현지 시장 변화 대응 방안 ▲경제·금융계열사 간 협업 및 현지 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의지를 다졌다.

 

강호동 회장은 이어 미국 현지 주요 유통업체 경영진과 만나 농식품의 시장 진출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마트와의 간담회에서 미국 내 농식품 판매 현황과 시장 확대 방향을 공유하고,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확대 및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남체인에서는 한인·아시안 소비시장의 변화와 소비자 선호를 파악하고, 농식품의 소비자 접점 확대와 판매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갤러리아마트 올림픽점을 방문해 농식품 판촉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을 살폈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협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강호동 회장은“미국은 농협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시장으로, 현지 사업 역량과 유통 네트워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지 법인과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식품의 미국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 요구하고 급진개혁 내세우며 내부 공격 더 문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 요구하고 급진 개혁 내세우며 내부를 공격하는 것이 더 문제임을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순수한 급진성도 문제이겠지만 능력도 안 되면서 큰 자리 요구하고 인사나 국가정책까지 자기 뜻대로 하려다가 잘 안 되니 대의명분 삼아 급진개혁 내세우며 내부 공격하는 것이 더 문제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글을 올리면서 8일 보도된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이 경향신문에 기고한 글을 공유했다.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이 글에서 “무엇이 동지를 적으로 바꾸었는가. 출발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순수한 열망이었다. 비극은 그 열망이 절대가 되면서 시작됐다”며 “혁명이 문턱에 와 있다고 믿는 순간, 장애물은 타방(他方)의 적만이 아니라 아방(我方)에서 걸음을 늦추는 사람이 된다. 마침내 전도가 일어난다. 혁명을 위해 동지를 치는 것이 아니라, 동지를 치는 일 자체가 혁명이 돼버린다”고 지적했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나는 ‘20세기는 사회주의 혁명으로 막이 올랐지만,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로 막을 내렸다‘고 말한다”며 “희생적 투쟁에 몸과 마음을 맡길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