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5.2℃
  • 구름많음강릉 16.6℃
  • 구름많음서울 18.8℃
  • 흐림대전 19.3℃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9.1℃
  • 맑음광주 20.0℃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16.2℃
  • 구름많음제주 22.0℃
  • 구름많음강화 14.7℃
  • 흐림보은 16.1℃
  • 구름많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17.5℃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5개 마을이 하나로, 도시재생 결실을 나누다!” 대구 북구,‘도시재생 페스타’성료

URL복사

5개 마을조합이 함께 만든 도시재생 축제... 주민 500여 명 참여
마을 대표 상품 홍보·판매부터 체험까지...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성과 공유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이근수)이 주최하고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9월 16일(수) 북구청 본관 앞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복현·산격·침산오봉·연암서당골·행복관음 등 5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의 성과와 대표 상품을 알리고, 조합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5개 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마을카페, 마을식당, 마을돌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업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자생적 주민조직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각 마을조합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특화상품과 추석 선물 상품 등을 판매·홍보하고,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조합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행사장에는 판매·체험존, 이벤트존, 홍보존, 포토존, 힐링존 등이 마련됐으며, 추석 전통놀이와 보름달 소원 메시지 작성,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 또한 현장 안내, 홍보·기록 활동 등에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에 활력를 더했다.

 

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는 각 마을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마을조합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개별 마을의 성과’를‘북구 도시재생의 공동 성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아이와 함께 전통놀이와 체험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여러 마을조합에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에는 잘 몰랐던 우리 지역 도시재생 마을조합의 활동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도시재생의 성과를 나누고, 5개 마을조합의 활동과 대표상품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시재생은 시설물을 건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조합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조합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구광역시 상가건물서 노인 대상 주방용품 등 판매 홍보 행사 중 천장 무너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구광역시에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천장이 무너져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16분쯤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한 4층 건물 2층에서 천장 반자(천장에 설치된 마감재나 구조물) 전체가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는 천장 특정 부분 마감재가 최초로 탈락하고 약 10초 동안 다른 부분 마감재들도 연이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작년 3월부터 한동안 공실 상태로 있다가 올 10월 3일부터 한 업체가 사용계약을 통해 운영을 재개했다. 사고 발생 당시 건물 2층에선 해당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66명은 사고가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대구강북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10일 ‘시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고로 38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 중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른 부상자들은 귀가했다”며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놀라서 대피하다가 건물 잔해에 긁히는 등의 이유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매트, 냄비, 건강식품, 쌀, 커피 등을 판매 중이었다”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