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7 (수)

  • 맑음동두천 22.9℃
  • 맑음강릉 21.4℃
  • 맑음서울 22.6℃
  • 맑음대전 22.0℃
  • 맑음대구 22.8℃
  • 맑음울산 22.7℃
  • 맑음광주 22.3℃
  • 맑음부산 24.1℃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3.4℃
  • 맑음강화 21.6℃
  • 맑음보은 20.6℃
  • 맑음금산 21.7℃
  • 맑음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3.8℃
  • 맑음거제 21.7℃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갤럭시 워치로 온 가족 '손목 위 심장 골든타임' 지킨다

URL복사

갤럭시 워치, 정밀 기술로 심장 질환 조기 감지
- 바이오액티브 센서로 불규칙 심장 리듬, 심장 건강 등 측
삼성 헬스, 신체 변화를 포착해 심장 질환 위험 예측·예방 지원
가족의 건강 정보 공유로 세심한 건강 돌봄 지원하는 커넥티드 케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9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으로 혈압·심전도에서 심장 건강 점수까지, 한층 고도화된 심장 건강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9월 29일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한 신체 변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진화해 온 삼성의 심장 건강 관리 기술

 

삼성전자는 2014년 갤럭시 S5와 기어 2·기어 Fit에 광학심박(PPG) 센서를 탑재한 이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일상 속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2020년 국내 식약처로부터 혈압 및 심전도(ECG) 측정 앱(삼성 헬스 모니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2021년에는 ▲광학심박(PPG) ▲심전도(ECG) ▲생체전기임피던스(BIA) 센서를 단일 칩셋으로 통합한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를 갤럭시 워치4에 탑재하며 손목 위 헬스케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나아가 2023년에는 심방세동 가능성을 감지해 알려주는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에 대해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며,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 질환의 조기 위험 감지와 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갤럭시 워치의 심장 건강 관리 기능으로 위험한 순간을 넘긴 사용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요르단의 한 사용자는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을 통해 죽상동맥경화증을 조기에 발견해 시술을 받았고, 브라질에서는 한 사용자가 심전도(ECG) 기능의 반복된 판정 불가 알림을 계기로 병원을 찾아 심근경색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 또, 비행기 응급 상황에서 갤럭시 워치로 심박수 등을 확인해 빠른 응급 처치로 환자를 도운 국내 의료진의 사례도 전해진다.

 

개인화된 지표와 맞춤형 가이드로 예측부터 예방까지 실현 

 

삼성 헬스는 갤럭시 워치가 24시간 수집하는 정밀 생체 신호를 분석해, 사용자가 자신의 심장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및 워치9에 탑재된 '심장 건강 점수'는 수면, 활동량, 혈관 스트레스, 체성분 등 일상 속 건강 데이터가 장기적인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직관적인 점수와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혈관 스트레스가 평소보다 높게 기록된 사용자에게는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관벽을 편안하게 해주는 저염 식단, 통곡물, 신선 식품 위주의 식사 권장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 '생체 징후' 기능은 수면 중 심박수, 심박변이도, 호흡률, 피부 온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 5가지 핵심 지표를 정밀 추적한다. 

 

사용자의 평소 기준값에서 벗어나는 유의미한 신체 변화가 감지될 경우 즉각 알림을 제공해 잠재적인 건강 이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의 건강을 넘어 가족의 안전까지 챙기는 '커넥티드 케어'

 

 

삼성 헬스를 통해 개인의 건강 관리는 물론, 가족과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의 혈압·심박수 등 주요 생체 지표를 자녀가 함께 모니터링하며 세심하게 건강을 돌볼 수 있다. 자녀가 부모님의 공유된 건강 기록에서 평소와 다른 불규칙한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 먼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충분한 휴식을 권하거나 병원 진료를 챙겨드리는 등 선제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가족 프로필을 추가하고 삼성 계정을 연결하면 보호자나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일상 속 든든한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한다. 

*삼성 헬스 데이터 공유 기능은 사용자 동의가 필요하며 걸음·운동·수면·체중·체성분·음식·심박수·스트레스·혈압·혈당·복약·생체 징후 등 사용자 선택에 따라 선별적인 건강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나아가 축적된 개인의 건강 데이터는 의료진 상담 시에도 참고 자료로 제공돼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차고만 있어도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건강 관리 

 

삼성 헬스는 활동·수면·식단·마음 건강·생체 징후 등 일상 전반의 건강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도출된 맞춤형 인사이트는 잠재적인 심장 질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종민 상무는 "고도화된 갤럭시 워치의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의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일상 속에서 심장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조희대 “비상계엄에 전혀 협조 안 해...국회와 대통령은 대법원장의 제청에 관여할 수 없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12·3 비상계엄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고 국회와 대통령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제청에 관여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에 대해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저희 대법원은 어느 기관보다 먼저 ‘위헌적’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여러 차례 계엄사령부에서 ‘인원을 확인해 달라. 아니면 명단이라도 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제가 ‘절대 위헌적인 행위니까 보내지 말고 명단도 주면 안 된다’고 지시했다. 전혀 비상계엄에 협조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 제104조2항은 이렇게 규정한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우리 헌법은 이런 권한에 대해서 제한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며 “예를 들어 헌법 제53조2항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대통령은 제1항의 기간 내에 이의서를 붙여 국회로 환부하고, 그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국회의 폐회 중에도 또한 같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제61조제2항과 같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절

경제

더보기
코트라, 청년 인재 양성부터 해외진출까지 지원 확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자국중심주의·기술패권주의로 상징되는 글로벌 통상 현장, 우수 인재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커진 가운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우리 청년들의 글로벌인재화 성장지원에 나섰다. 코트라는 10월 7일 본사에서 강경성 사장 주재로 전 경영진과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청년 성장 지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의 글로벌인재화 전 과정을 도약-경험-해외진출 관점에서 지원하고,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우수 청년 인재를 발굴, 확보하기 위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성 사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10월 1일 코트라 본사에서 청년 인턴 및 산학협력현장실습생 30명과「코트라-청년인재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들의 직업 관련 관심사를 듣고 청년의 글로벌 인재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당시 청년들은 더이상 노동집약적이지 않은 산업 구조, 경력직 위주 채용 방식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반면 청년들은 AI 활용, 외국어 구사 등에서 이전 세대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수출기업과 연계하여 역량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도 강했다. 이날 「청년 성장 지원 점검회의」에서는 코트라가 가진 무역투자지원 기능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명근·대표이사 안필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첫해를 맞아 창·제작 중심 시리즈 ‘HAC Creation’의 첫 번째 작품으로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를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는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정조가 화성으로 떠난 대규모 원행을 소재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당대의 뛰어난 과학기술이 만나 완성된 한강 배다리 건설의 과정을 무대 위에 펼쳐낸 작품이다. 단순한 능행차의 재현을 넘어 정조의 담대한 뜻과 정약용의 과학적 지식, 그리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 낸 백성들의 노력을 통해 ‘길’이 지닌 의미를 오페라로 풀어낸다. 작품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화성 원행을 위한 조정의 결단과 그 안에 담긴 정조의 뜻을, 2막에서는 한강을 건너기 위해 배다리를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과정을 그린다. 이어 3막에서는 완성된 배다리를 건너 화성으로 향하는 장엄한 도하와 입성의 순간을 담아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작품에는 연출가 안주은과 작곡가 나실인이 참여해 정조의 화성 원행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무대예술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