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7 (수)

  • 맑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4℃
  • 맑음대전 21.6℃
  • 맑음대구 21.1℃
  • 맑음울산 20.7℃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22.6℃
  • 맑음고창 22.5℃
  • 맑음제주 23.3℃
  • 맑음강화 20.1℃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2.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진밭골 설계공모 참여작, 국제건축상 수상

URL복사

- 호주 테루아(TERROIR)·내러티브 아키텍츠 설계 ‘진밭골 목재친화 커뮤니티센터’
-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주제 ‘리빙 그라운드’와 맞닿아…10월 27일 개막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진밭골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테루아(TERROIR)의 작품이 ‘2026 국제건축상(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s)’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호주 건축사무소 테루아와 국내 내러티브 아키텍츠(Narrative Architects)가 설계한 ‘진밭골 목재친화 커뮤니티센터’다. 진밭골의 자연환경과 지역의 삶을 잇는 공공건축을 제안한 작품으로, 최종 당선작과는 별개의 공모 참여작이다.

 

국제건축상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2004년부터 세계 각국의 건축·도시계획·조경 분야 우수작을 선정해 왔다.

 

테루아는 진밭골을 도시와 숲, 사람과 장소가 만나는 공간으로 봤다. 건축물을 지형에 기대어 배치하고 곳곳에 진밭골의 능선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을 뒀으며 계단과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동선은 이동 기능을 넘어 주변 풍경을 경험하는 여정으로 계획했다.

 

진밭골 목재친화도시는 목재친화거리 조성과 목재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도시경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주제 ‘리빙 그라운드(Living Ground)’와 맞닿아 있다. 땅을 건축의 기반이 아니라 문화와 공동체를 잇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보는 개념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모 참여작이 국제건축상을 받은 것은 진밭골이 가진 건축적·공간적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성구의 도시공간과 공공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는 오는 10월 27일(화)부터 11월 22일(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조희대 “비상계엄에 전혀 협조 안 해...국회와 대통령은 대법원장의 제청에 관여할 수 없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희대 대법원장이 12·3 비상계엄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고 국회와 대통령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제청에 관여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에 대해 “비상계엄과 관련해서 저희 대법원은 어느 기관보다 먼저 ‘위헌적’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여러 차례 계엄사령부에서 ‘인원을 확인해 달라. 아니면 명단이라도 보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제가 ‘절대 위헌적인 행위니까 보내지 말고 명단도 주면 안 된다’고 지시했다. 전혀 비상계엄에 협조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 제104조2항은 이렇게 규정한다.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우리 헌법은 이런 권한에 대해서 제한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며 “예를 들어 헌법 제53조2항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대통령은 제1항의 기간 내에 이의서를 붙여 국회로 환부하고, 그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국회의 폐회 중에도 또한 같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제61조제2항과 같이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절

경제

더보기
송미령, 농지 전수조사에 “일반적이고 관행적인 위반사항 처분하지 않고 특별법 제정해 양성화”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5월 1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일반적이고 관행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선 처분하지 않고 특별법을 제정해 양성화할 것임을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번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이번 조사의 목적은 전국 농지의 소유와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30년 묵은 농지제도를 고령화 등 바뀐 농촌 환경에 맞게 개편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대다수 일반적이고 관행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선 처분하지 않을 예정이고 특별법을 제정해 양성화하도록 하는 한편 현실과 맞지 않는 제도는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처분 대상이라 하더라도 충분한 소명 절차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조사가 농업인에게 부담을 주는 조사가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는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7일 국회에서 기자에게 “이번 농지 전수조사는 현행 농지법 제54조에 근거해 실시되고 있다”며 “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