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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수 권한대행체제 전환에 따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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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고령군은 지난 1일 故 이남철 군수가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2027년 4월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취임할 때까지 정광호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故 이남철 군수의 생전 뜻과 군정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군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 3일 영결식을 비롯한 군장 절차를 엄숙히 마무리하였다.

 

장례 절차를 마친 후에는 주요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 했다.

 

정광호 권한대행은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공직자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민생 현안과 대민행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갑작스러운 군정의 변화로 인한 군민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입장과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고령군민께 드리는 말씀

 

먼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아래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시다 영면에 드신,

故 이남철 군수님의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깊은 슬픔 속에서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주시고, 영결식이 엄숙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장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고령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된 부군수 정광호입니다.

 

지방자치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9월 1일 부군수인 제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에 잠겨 계실 군민 여러분께서 군정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모든 공직자 역시 깊은 슬픔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故 이남철 군수님의 군민을 향한 뜻을 되새기며 법과 원칙에 따라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에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고령군의 모든 공직자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군정을 책임 있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군민과 약속하고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현안은 사업의 연속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을 살피고 대민행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직기강을 더욱 엄정히 확립하겠습니다.

 

공직자로서 품위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정의 중심은 군민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군정의 공백 없이 현안을 관리하고

고령의 미래를 위한 준비 또한 철저히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故 이남철 군수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9. 4.

 

고령군수 권한대행

정 광 호

부 군 수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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