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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회 추경 8,780억원 편성...민생경제 회복·지역 현안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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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530억원(6.4%)이 늘어난 8,780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유가에 따른 민생경제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고유가에 따른 군민과 지역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62억원과 운수업계 유류보조금 5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도비 등 재원을 확보해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사업 11억원과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사업 4.6억원을 반영해 꿀벌나라테마공원 2층과 지하1층을 각각 리모델링해 어린이와 주민들이 체험과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특화 모듈형 LSV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사업 8억여 원 편성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저속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시장 선점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도로망 및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40억원 ▲왜관8리∼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9억원 ▲율1리∼남구미IC 연결도로 개설 9억원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개설 15억원 ▲오평∼덕산 간(리도204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36.5억원 등이 포함됐다.

 

칠곡군 민선9기 최대 역점사업인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최근 보상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제1회 추경에 보상비 46억원을 추가 편성해 총 400억원 규모의 보상 재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보상 절차를 추진한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20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9월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은 제한된 가용재원을 민생경제 회복과 주요 현안사업, 공약사업 추진에 집중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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