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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 2026년 청년마을 ‘낭만주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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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소백산예술촌 정식 개관… 공연·토크쇼·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9월 5일 이산면 소백산예술촌에서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복합문화축제 ‘낭만주의 페스티벌–낭만 네버 다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소백산예술촌은 주식회사 클라우드컬처스(대표 조국원)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면서 조성된 영주시 청년마을이다. 청년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지역 거점을 목표로 한다.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예술촌 내 카페 ‘아르떼포레’와 문화공간 ‘예술다락’ 개장식으로 시작해 밤 9시까지 공연과 영상 상영,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예술기록원과 협력한 뮤지컬 ‘라흐헤스트’ 영상 상영회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내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샐러드볼 에이전트 종이 책갈피 만들기 △실제 곤충과 흡사한 목재 곤충 만들기 △물점토 인형을 활용한 지퍼백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캠핑용 조명 만들기 등 예술촌만의 아기자기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4시부터는 소백산예술촌의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환영 인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낭만주의 뮤직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1부에서는 예술촌 상주단체의 축하 공연과 예술촌을 거쳐 간 배우들이 시민들과 추억을 나누는 대화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2부에서는 영주와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민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를 비롯해 오예린밴드와 해비치밴드가 차례로 공연을 선보인다.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주역과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기점으로 소백산예술촌, 충혼탑,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를 오가는 2개 노선의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사전 예약 참가자에게는 카페와 체험행사 이용료 10% 할인권과 소백산예술촌 기념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조국원 대표는 “소백산예술촌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라며 “이번 개관 축제를 계기로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영주의 문화 명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소백산예술촌이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와 지역 주민의 참여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낭만주의 페스티벌의 자세한 일정과 순환버스 운행 시간은 소백산예술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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