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25.2℃
  • 맑음강릉 23.7℃
  • 맑음서울 25.2℃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6.3℃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6.0℃
  • 맑음부산 25.7℃
  • 맑음고창 23.9℃
  • 구름많음제주 22.9℃
  • 맑음강화 22.4℃
  • 맑음보은 22.8℃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5.6℃
  • 맑음경주시 26.9℃
  • 맑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포항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4일 개막

URL복사

- 4~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서 AI 아트테크 어워즈·영화 상영·체험 프로그램 등 선보여
- 초격차 AI산업을 넘어 문화 영역까지 확장, 명실상부 대한민국 ‘AI 수도 포항’ 도약
- 경북도·포항시·KBS, AI 가상스튜디오 구축 및 지역 AI 미디어 인재양성 협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는 인공지능(AI)과 가상융합기술을 영상·문화콘텐츠와 접목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국제 영상축제다. 올해 AI 영상 공모전에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총 3,403편이 출품되며 국제적인 AI 콘텐츠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영상제는 포항·구미·경산 등 3개 도시의 특성을 AI 콘텐츠와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포항은 AI와 문화·콘텐츠의 융합을 바탕으로 ‘AI문화융합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AI 기술과 문화콘텐츠가 결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항에서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은 ▲AI 아트테크 어워즈 ▲GAMFF 영상 상영회 ▲AI 마스터클래스 ▲특별 GV ▲AI 마술쇼 ▲AI 체험존 등이다.

 

4일 오후 7시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AI 아트테크 어워즈’가 열린다. 오후 5시 30분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배우 원기준, 민우혁, 김성수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되며 AI와 시각특수효과(VFX)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국내외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영상과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GAMFF 그라운드’에서는 AI 포토부스, AI 캐리커처 캔뱃지 제작, AI 영상 제작, NFC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상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4일 오후 3시 30분에는 배우 전지현·구교환 주연의 영화 ‘군체’, 5일 오후 12시에는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항 행사에서는 AI 영상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4일 AI 아트테크 어워즈에 앞서 경상북도·포항시·한국방송공사(KBS)는 ‘AI 미디어 혁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S포항방송국 내에 AI·XR 기반 가상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지역 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AI 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가상스튜디오 구축과 인재양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지역 대학·미디어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하고, KBS는 방송 제작기술과 현업 전문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포항은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새로운 산업으로 연결하는 지역 AI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AI는 영화와 드라마, 광고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콘텐츠의 제작 방식과 표현의 한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며 “이번 영상제를 통해 시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외 창작자들이 포항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gamf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장동혁 “대법관 재제청 이재명 대통령 출석시켜야...조희대 대법원장 대한민국 위해 싸우고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대법관 재제청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선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을 국정감사에 출석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헌법 조문을 꺼내 들고 ‘국회와 대통령은 대법원장의 제청에 전혀 관여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대통령과 여당을 꾸짖었다”며 “대법관 재제청 문제의 진상을 밝히겠다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당초 김민기 아니면 안 된다고 버틴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이다. 그게 안 먹히니 헌법에 없는 임명 거부를 하고 헌법까지 어겨가며 재제청을 겁박한 사람도 이재명 대통령이다. 진상을 밝히고 국민께 사죄해야 할 사람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다”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대법원장에게 온갖 모욕을 가하고 있다. 대법원장 개인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결국 대한민국 사법부에 대한 모욕이고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지금 사법부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제 마지막 할 일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이다”라며 “국민이 조희대 대법원

경제

더보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K자형 양극화 완화와 민생 안정에 재정의 역할 강화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K자형 양극화 완화와 민생 안정에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기획예산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해 “K자형 양극화를 완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에도 재정을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고령층의 안정된 노후,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보강해 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거·일자리·서민금융의 3대 핵심 사회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이 생애 각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한층 두텁게 하겠다”며 “적극재정이 성장을 이끌고 그 성과가 세수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한편 과감한 지출구조 혁신을 병행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재정은 정부의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것이다. 국민의 뜻에 따라 쓰이고 그 혜택이 국민의 삶에 닿아야 한다”며 “기획예산처는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평가까지 국민의 참여와 국회와의 소통을 확대해 재정운용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겠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명근·대표이사 안필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첫해를 맞아 창·제작 중심 시리즈 ‘HAC Creation’의 첫 번째 작품으로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를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는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정조가 화성으로 떠난 대규모 원행을 소재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당대의 뛰어난 과학기술이 만나 완성된 한강 배다리 건설의 과정을 무대 위에 펼쳐낸 작품이다. 단순한 능행차의 재현을 넘어 정조의 담대한 뜻과 정약용의 과학적 지식, 그리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 낸 백성들의 노력을 통해 ‘길’이 지닌 의미를 오페라로 풀어낸다. 작품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화성 원행을 위한 조정의 결단과 그 안에 담긴 정조의 뜻을, 2막에서는 한강을 건너기 위해 배다리를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과정을 그린다. 이어 3막에서는 완성된 배다리를 건너 화성으로 향하는 장엄한 도하와 입성의 순간을 담아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작품에는 연출가 안주은과 작곡가 나실인이 참여해 정조의 화성 원행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무대예술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