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 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 재선)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30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사 발표를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법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성평등가족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총 6명을 지명했다”며 “이번 인사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전 사회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인사다. 역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이다”라며 “김승원 후보자는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재선 의원이다. 형사 사법 체계 개편 취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다”라며 “이형일 후보자는 경제 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정책통이다. 중동발 고유가에 맞서 석유최고가격제 도입을 주도하는 등 실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젊은 경제 사령탑으로서 역대 최대 경제지표를 국민 삶의 질적 변화로 연결하고 양극화를 극복해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분배와 성장은 대립하지 않는다. 상황이 달라졌다면 정책의 무게중심도 달라져야 한다”며 “성장의 불씨를 되살리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했던 시간을 지나,이제는 그 성과가 국민의 삶 곳곳으로 더 빠르고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데 정책의 힘을 모을 때다”라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다. 강신철 후보자는 현재 주사우디아라비아 특명전권대사이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이다”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을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 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홍지선 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다. 홍지선 후보자는 경기도에서 주택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한 현장형 관료다”라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당시 주택 공급 정책 설계부터 현장 집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주거 안정을 실제 성과로 연결했다.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재선)이 발탁됐다.
이에 대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소영 후보자는 소신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스타트업 지원 및 소상공인 보호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혁신 성장부터 민생 경제까지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과 남다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 창업 시대 전환과 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혁신에 대한 수용적 기반을 만들고 국민의 창의와 아이디어가 거침없이 세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혁신국가’로 나아가는 일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재선)이 발탁됐다.
이에 대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혜인 후보자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내 온 청년 재선 국회의원이다”라며 “현장감 있는 참신한 시각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대 간, 성별 간 갈등을 넘어 청년 세대와 함께 모두의 성평등으로 나아갈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비례대표,정무위원회, 초선)을,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지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