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08 (목)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4.7℃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10.0℃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삼성·LG, 로봇 상용화 박차…인재 채용 본격화

URL복사

삼성, R&D 분야 경력직 채용
LG, 로봇 분야 신입사원 공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로봇 개발을 넘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본격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로 '로봇 손' 개발 분야에서 외국인 경력직을 찾고 있으며, LG전자 역시 로봇 분야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완제품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연구개발 분야 외국인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전체 12개 채용 분야 중 로봇 관련 부문만 9곳에 이르러, 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신설된 RX(로보틱스 익스피리언스) 사업추진실은 '로봇 손(핸드)' 개발에 주력할 경력사원을 중점적으로 뽑고 있다. 삼성전자가 RX 사업추진실을 새로 만들며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의 핵심 난제인 로봇 손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LG전자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다. LG전자는 2020년 하반기부터 직무별 맞춤형 수시 채용 체제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에는 로봇 분야 인재 모집에 HS사업본부가 나섰다.

 

새로 뽑힌 신입사원들은 로봇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비롯해 로봇 부품 설계, 제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피지컬 AI 기반 지능형 로봇 기술 개발을 담당할 인재를 찾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대표이사 직속의 로봇 사업 컨트롤타워를 신설하며 로봇 상용화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RX 사업추진실을 중심으로 제조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본격화했고, LG전자는 로보틱스사업센터를 통해 가정용 휴머노이드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박선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기업의 로봇 사업이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자체 사업화 단계로 들어섰다"며 "앞으로는 제조 현장에서 실증 속도와 데이터 축적, 그리고 양산 수율과 원가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김민석, 조희대에게 “떳떳하지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임응 강조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7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선서를 거부하고, 증언을 거부하고, 헌법상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면서 위헌을 운운하는 궁색함에 처하기보다는, 이제 떳떳하지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떳떳함의 상징이어야 하는 대법원장의 마지막 도리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헌법 제104조제2항을 들어 국회와 대통령은 자신의 제청에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바로 그 조항에는 대법원장의 제청뿐 아니라 국회의 동의와 대통령의 임명도 함께 규정돼 있다. 대법관 인선을 어느 한 기관이 독점하지 못하도록 권한을 나누어 놓은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전속 권한’이란 다른 기관이 대신 행사할 수 없는 권한일 뿐 국회와 대통령의 권한까지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은 제청권을 이유로 대법관 인선을 독점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행 헌법 제104조제2항은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명근·대표이사 안필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첫해를 맞아 창·제작 중심 시리즈 ‘HAC Creation’의 첫 번째 작품으로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를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창작오페라 ‘왕의 별’ 쇼케이스는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정조가 화성으로 떠난 대규모 원행을 소재로, 정조의 지극한 효심과 당대의 뛰어난 과학기술이 만나 완성된 한강 배다리 건설의 과정을 무대 위에 펼쳐낸 작품이다. 단순한 능행차의 재현을 넘어 정조의 담대한 뜻과 정약용의 과학적 지식, 그리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 낸 백성들의 노력을 통해 ‘길’이 지닌 의미를 오페라로 풀어낸다. 작품은 총 3막으로 구성된다. 1막에서는 화성 원행을 위한 조정의 결단과 그 안에 담긴 정조의 뜻을, 2막에서는 한강을 건너기 위해 배다리를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과정을 그린다. 이어 3막에서는 완성된 배다리를 건너 화성으로 향하는 장엄한 도하와 입성의 순간을 담아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작품에는 연출가 안주은과 작곡가 나실인이 참여해 정조의 화성 원행이라는 역사적 소재를 무대예술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