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장명옥)가 지난 13일 부산역 광장에서 8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으로 ‘평화의 빛, 태극기로 물들다’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주체의 평화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오늘날의 평화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들이 수동적인 참여자를 넘어 스스로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주체로 나서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부산동부지부 회원들과 평화위원장들은 부산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고 평화 메시지를 작성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태극기를 받아 들고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를 작성하며 광복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IWPG의 평화 비전과 활동을 알리며 평화에 일상 속 평화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평화를 특정 단체나 일부 구성원만의 활동이 아닌,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명옥 지부장은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123개국 100개의 지부와 68개국 90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사업,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촉구 등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