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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키워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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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음식 홍보·입체(3D) 기념품 3개 반 운영
- 교육 넘어 소상공인 매장 홍보물 직접 제작하는 실전 과정까지 연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청년들의 홍보물 제작 역량을 지역 청년 소상공인 홍보와 연결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성 뿌리청년·미래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열린 현직자 특강에는 청년 90여 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성구는 이러한 관심을 실제 활동으로 잇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반 ▲음식 홍보(푸드 인플루언서)반 ▲입체(3D) 기념품 제작반 등 3개 반의 전문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기획부터 인공지능(AI) 활용법까지 제작 전반을 가르치고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 매장의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는 실전 과정이 이어진다. 청년들은 현장 경험과 작품집을 쌓고, 청년 소상공인은 매장과 상품을 알릴 홍보물을 지원받게 된다. 수성구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현장 활동으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마련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서로의 성장을 돕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수성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성구는 ‘수성구 청년영상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에게 LG헬로비전 소속 연출자·작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쓴 대본을 방송영상으로 제작·송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와 협력해 인공지능(AI) 활용 실무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직자 특강에 90여 명이 신청한 것은 청년들이 새로운 활동과 일의 기회를 찾고 있다는 뜻”이라며 “교육에서 끝내지 않고 소상공인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까지 연결해 청년들이 실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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