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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7.13 정전 사태 총력 대응‥초동대응부터 피해보상, 재발 방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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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지난 7월 13일 발생한 관내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영종구는 정전 사고 직후 손화정 영종구청장의 지휘 아래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선 데 이어, 후속 피해 배상 접수 지원, 관계 기관 협의,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정전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대응‥취약계층 보호 및 일시 대피소 운영

 

먼저 영종구는 지난 7월 13일 정전 신고를 접수한 즉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정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라”라는 손화정 구청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의료기관 내 투석 기계 작동 여부와 피해 환자 유무를 신속히 점검하는 한편,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우선 대피 대상자의 안전을 즉시 확인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시 등 관계 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진행하며 복구 상황을 밀착 점검했다.

 

또한 정전 장기화와 추가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영종동·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시 대피소’를 구축해 즉시 개방하고, 폭염예방키트와 재해구호물품을 비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손화정 구청장은 사고 당일 밤늦게까지 미복구 현장을 직접 순찰하며 주민·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의회, 관계 공무원들과 대응책을 논의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 한전에 주민 피해보상 촉구 및 ‘피해접수센터’ 본격 운영

 

구는 사고 이후 신속한 전력 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정전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구는 지난 7월 16일 한전 인천본부를 방문해 피해 배상 관련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22일 주민 설명회를 열어 정전 원인 규명과 조속한 피해 배상을 강력히 촉구하며, 주민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한전 측에 전달했다.

 

손화정 구청장 역시 지난 7월 23일 한전 본사 전력계통부사장, 인천본부장과 직접 만나 정전 대응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한전 차원의 ‘전담 피해 접수 소통 창구’의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또한, 한전 차원의 원인 규명과 배상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8월 3일부터 ‘영종구 정전 사고 피해 접수 센터’를 구청과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오는 25일에는 구청 5층 상설감사장에서 ‘정전 피해 주민 특별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며, 복잡한 배상 절차 과정에서 법률적 문제로 속앓이하는 주민·소상공인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11일부터 관내 1,700여 개 상가와 6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문 배포, 문자(MMS) 발송,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피해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현장 점검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 추진

 

구는 이번 정전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협력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손화정 구청장은 지난 7월 29일 ‘인천CC-중산 전력구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거듭 당부했다. 더불어 한전 측에 주민 건의 사항을 조속히 수렴·반영할 것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해서 촉구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소와 대규모점포 3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용 자가발전설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정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정전 발생으로 큰 불편을 겪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정당하게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전과의 협의를 적극 이어가겠다”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력 인프라를 철저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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