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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경호 시장,‘AI 행정혁신 선도도시’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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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전반에 AI 도입…일하는 방식 개선 및 행정서비스 혁신 추진
▸ AI행정 혁신 통한 업무생산성 제고 및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시는 민선 9기 핵심 방향인 ‘AI 대전환’을 행정 전반으로 확산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AI행정혁신 선도도시 대구(대구 행정 AX)’ 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행정 전반의 일하는 방식과 대시민 서비스를 혁신하는 핵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 공직자의 AI 역량강화부터 업무 자동화, AI행정플랫폼 구축, 시민체감형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먼저 공직자의 AI 활용역량을 강화한다. 간부공무원부터 실무자까지 단계별 교육체계를 세분화하고 보고서 작성, 자료조사·분석, 업무자동화 도구 제작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8월에는 실·국장급 간부 대상 실습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이 AI행정혁신을 직접 체감하고 조직 내 AI 활용을 주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부에서 AI 행정혁신을 주도하고, 현안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인 ‘AI행정 혁신리더’를 육성한다. AI 활용역량을 갖춘 직원을 혁신리더로 선발해 업무 자동화, 행정 특화 챗봇 등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는 문제해결형 인재로 양성한다.

 

아울러 생성형 AI를 업무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8월부터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차단 등 내부통제 기능을 통해 안전한 AI 활용환경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연계해 대구시의 행정데이터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대구형 AI행정 플랫폼’을 구축하여 AI 기반 행정업무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부서별 AI 서비스를 플랫폼에 단계적으로 연계·확산해 업무 효율성과 정책 품질을 높이고, 시민체감형 AI 행정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AI행정 자문협의체’를 구성해 AI 정책 방향과 적용과제, 인프라, 윤리·보안 등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정책에 반영하고, AI 활용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윤리기준과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AI 결과물의 신뢰성, 공정성·책임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잘 쓰는 AI’를 넘어 ‘안전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AI’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AI 행정혁신을 실증과 확산, 서비스 고도화 단계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민간의 우수한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대구형 AI행정플랫폼 구축 및 시민체감형 AI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원·복지·안전·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AI 적용 가능성을 지속 발굴해 행정 내부의 업무혁신 성과가 시민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AI 대전환은 산업뿐만 아니라 행정에도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이제는 공직자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행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AI를 활용해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정책의 품질과 시민서비스는 높이는 실질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에는 공직자의 역량과 행정데이터,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I행정혁신 선도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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