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도널드 존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이란 공격을 취소했다.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이러한 요청에 따라 세계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동시에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 나는 신속하게 합의를 이룰 수 있다는 조건 아래 공격을 취소하기로 동의했다“며 ”이스라엘도 나와 함께 이러한 약속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본 적 없는 수준의 군사적 위협과 힘, 전투 태세를 갖춘 채 이란을 겨냥해 장전을 완료하고 출격 준비를 마친 상태다”라며 앞으로 이란을 또 공격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현지 시간으로 이번 주말 이란의 에너지 시설 등을 타격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과 이란 전쟁은 6월 중순 종전 양해각서 체결로 전쟁을 끝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놓고 다시 무력 충돌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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