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9.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18.1℃
  • 맑음서울 20.7℃
  • 흐림대전 20.3℃
  • 구름많음대구 21.3℃
  • 흐림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1.7℃
  • 맑음부산 22.0℃
  • 구름많음고창 19.7℃
  • 맑음제주 23.5℃
  • 구름많음강화 21.1℃
  • 흐림보은 17.1℃
  • 흐림금산 17.8℃
  • 맑음강진군 20.9℃
  • 구름많음경주시 18.4℃
  • 구름많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삼성전자,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서 16개 제품 선정

URL복사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총 16개 제품 선정… 인기상도 2개 받아
16여 개 환경 단체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AI∙고효율 기술 경쟁력 인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의 생활가전과 스마트폰 등 총 16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효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와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높게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14개 제품과 모바일 2개 제품이 선정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에서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원바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인버터 제습기 등 총 14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과 '비스포크 AI 김치냉장고'는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 국내 시장에 첫 선보인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고효율 난방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열교환기와 히트펌프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석 연료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5배 높였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과 '쾌적제습'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특허 기술로 처음 선보인 '쾌적제습'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냉매를 섬세하게 조절하며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해 제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 절감한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프리히트(Pre-heat)' 방식의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탑재해 '쾌속 코스' 기준 6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한다.

 

또 세탁 패턴을 학습해 세제와 물 낭비를 막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 적용 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8kg, 약 1,000개의 얼음을 만드는 제빙 성능을 갖췄다.

 

NSF 인증 '4단계 필터'로 미세플라스틱부터 중금속, 박테리아 등 82종의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미사용 시간에 직수관과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을 자동 살균하는 'AI 맞춤 살균' 기능도 지원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 제습기'는 제습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한다.

 

여기에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줄일 수 있어, 덥고 습한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북6 프로도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7세대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장기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재활용 소재 확대 적용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 탄탈륨과 리튬을 일부 모델에 새롭게 적용했다.

 

'갤럭시 북6 프로'는 사용 환경에 따라 주사율을 최소 30Hz부터 최대 120Hz까지 조정하는 가변 주사율 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스템 동작 조건에 따라 메모리의 전력과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16개 소비자·환경 단체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 평가단이 직접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SFS 2026 스마트 미래사회 컨퍼런스' 국회서 개최…“기술 패권 시대, 국가 생존 전략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술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스마트 미래사회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주최한 ‘SFS 2026 스마트 미래사회 컨퍼런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세계질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주제로 삼았다.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이 글로벌 거시경제와 패권 경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짚어보고, 국가적으로 생존할 방법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국회 주요 인사들과 IT 업계 전문가, 학계 연구자 등 3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순간은 개회식과 기조연설에 이어 열린 ‘대한민국 AI의 방향성’ 세션 그리고 이어진 종합 토론이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AI 시대에 맞는 정책 이슈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의원은 "AI와 데이터 기술의 발전 속도가 지금의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기술을 이끄는 나라로 나아가려면 기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제질서 극심한 혼돈...우리 힘 키우고 외교 지평 넓혀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제 국제질서가 극심한 혼돈 상태임을 지적하며 우리의 힘을 키우고 외교 지평을 넓혀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국제질서가 극심한 혼돈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의 힘을 키우고, 외교 지평을 넓히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혜가 더없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세계 질서가 빠르게 다극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은 나라들과 손잡고 더 다양한 지역으로 외교 영역을 확장해 가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수석대변인은 11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의 중이나 구체적인 기여 방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정부) 공식 입장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1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의 요청에 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이 보장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내 자유 통항을 보장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성인 절반이 환자인데 검진은 4년 주기 제자리… 지질동맥경화학회 "정부 정책·가짜 뉴스 엇박자 심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고,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수도 14년 만에 2.5배나 급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의 방역·보건 정책이나 보건의료 급여 기준은 여전히 예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서 퍼지는 치료제인 스타틴 거부 관련 가짜 뉴스까지 실제 환자들의 치료 중단으로 이어져, 공중보건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국제 지질 및 동맥경화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학회 측은 팩트시트와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늘어나는 유병률에 비해 보건 정책은 여전히 정체돼 있고, 유튜브발 가짜 뉴스의 영향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학회는 국가건강검진 주기가 4년에서 2년으로 단축되는 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일부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도 2009년에 머물러 있어 최신 진료 지침과 맞지 않는 점을 비판했다. 또 의료진 가운데 48.7%가 가짜 뉴스로 인해 환자들이 임의로 약을 끊고 있어 진료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오정보의 85.4%가 유튜

문화

더보기
의학과 한의학을 아우르는 귀 질환 종합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미올한방병원과 함께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을 펴냈다.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은 이명과 난청, 어지럼증, 귀 먹먹함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귀 관련 증상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건강 안내서다.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병, 이석증, 이관기능장애 등 주요 질환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등을 포함한 7명의 저자는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의 실제 진료 경험과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각 증상이 발생하는 원리와 치료 방향을 풀어낸다. 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적 접근을 함께 살피고, 저염식과 소음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 관리법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들이 실제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 현장에서 만나온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오랜 기간 이명·난청·어지럼으로 불편을 겪으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증상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제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호전된 사례를 통해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다시 치료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질환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의 교육 ‘지식 전달’에서 ‘문제 해결’로의 전면적 대전환 시급
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적 스펙 대신 AI 리터러시와 업무 현장에서의 AI 해결 역량을 핵심 평가 잣대로 삼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AI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현업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능숙하게 풀어내는가”를 묻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현장의 전광석화 같은 AI 전환(AX) 속도에 비하면, 우리 교육 현장은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거나 때로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대학 시험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규정해 0점 처리한 사건은 교육계가 맞닥뜨린 인식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도구를 손에 쥐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곧 실무 핵심 역량이 되는 시대에, 시험장에서 AI를 썼다고 낙인을 찍는 것은 마치 정밀 계산기나 컴퓨터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