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아파트에서 흉기로 함께 술 마시던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4세 정재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상북도경찰청은 2026년 7월 16일∼8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재환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정재환은 지난 4일 오전 4시쯤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재환은 범행 직후 온 몸에 피를 묻힌 상태에서 인근 편의점 등을 돌아다닌 후 집으로 돌아와 체포됐다.
정재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환은 1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유족은 정재환에 대해 시체손괴 혐의에 대해서도 고소했고 현재 경찰은 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損壞), 유기, 은닉 또는 영득(領得)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