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0 (토)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7.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6.5℃
  • 구름많음울산 17.6℃
  • 맑음광주 17.6℃
  • 구름많음부산 20.6℃
  • 맑음고창 13.4℃
  • 구름많음제주 20.3℃
  • 맑음강화 13.6℃
  • 구름많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5.5℃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사회

단국대병원 유원상 교수, 충청남도의사회 ‘제5회 충의 학술상’ 수상

URL복사

갑상선암 수술 후 골다공증성 골절 규명 연구로 학술적 가치 인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갑상선센터 유원상 교수가 ‘충남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및 제4회 충남의사의 날’에서 ‘제5회 충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유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갑상선수술 후 발생한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골다공증 골절에 미치는 영향(Osteoporotic fracture risk in hypoparathyroidism following total thyroidectomy: a retrospective nationwide cohort study)’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논문은 유럽내분비학회의 공식 학술지이자 내분비·대사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European Journal of Endocrinology(EJE, IF 6.7, JCR 상위 13.6%)에 게재됐다.

 

최신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암 누적 환자 수는 약 58만 명으로, 전체 암종 가운데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은 암인 만큼 수술 이후 환자들이 겪는 장기적인 후유증 관리와 삶의 질 유지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갑상선 전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환자의 평생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갑상선암 환자의 장기 예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후유증 예방 및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 교수는 그동안 갑상선암 수술 후 장기 예후 관리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이어오며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부정맥 발생 위험, 골다공증 발생률 증가 등 다양한 합병증과의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이를 통해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장기 관리의 중요성을 국내외 학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