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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년예술인들이 함께한 ‘제3회 카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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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지난 6월 27일(토) 오전 11시 논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카페 봄 갤러리’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함께한 ‘제3회 카페콘서트’가 ‘김민성 재즈밴드’의 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논산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청년 인구 감소와 문화적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콘서트는 202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벌써 3회째를 맞이하며 논산의 대표적인 밀착형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공연은 김민성 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평소 즐겨 듣고 좋아하는 유명 대중가요를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카페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친숙한 멜로디에 어깨를 들썩이며 환호했고, 공연 내내 박수갈채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깊은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카페 봄 갤러리 이용주 대표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평소 논산의 전문예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응원을 보내온 이용주 대표는 이날도 공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커피를 대접하며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연을 관람한 논산의 청년 이주희 양은 “지역 내 청년들이 점차 줄어들고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가 거의 없어 늘 아쉬웠는데, 논산시의 지원 덕분에 주말에 이렇게 수준 높고 따뜻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이끈 김민성 재즈밴드 김민성 대표는 “논산에 청년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비록 작은 무대지만 이번 카페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늘어나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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