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7.21 (화)

  • 흐림동두천 24.0℃
  • 구름많음강릉 22.7℃
  • 서울 24.9℃
  • 구름많음대전 25.8℃
  • 맑음대구 25.4℃
  • 맑음울산 26.3℃
  • 구름많음광주 26.9℃
  • 맑음부산 25.9℃
  • 구름많음고창 26.8℃
  • 맑음제주 28.0℃
  • 흐림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6.3℃
  • 구름많음강진군 26.3℃
  • 맑음경주시 22.8℃
  • 맑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경제

홈플러스 퇴직 근로자에게 1인당 2100만원까지 체불임금 대지급금 지급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홈플러스 퇴직 근로자에게 1인당 2100만원까지 체불임금 대지급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3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홈플러스 근로자·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법원의 회생절차개시·파산선고 결정, 도산 등의 사실인정을 받은 사업장의 퇴직자에게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최종 3년분의 퇴직급여 등을 2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현행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4조(회생절차개시의 신청)제1항은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채무자는 법원에 회생절차개시의 신청을 할 수 있다. 1. 사업의 계속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지 아니하고는 변제기에 있는 채무를 변제할 수 없는 경우. 2. 채무자에게 파산의 원인인 사실이 생길 염려가 있는 경우”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305조(보통파산원인)제1항은 “채무자가 지급을 할 수 없는 때에는 법원은 신청에 의하여 결정으로 파산을 선고한다”고, 제306조(법인의 파산원인)제1항은 “법인에 대하여는 그 부채의 총액이 자산의 총액을 초과하는 때에도 파산선고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임금채권보장법’ 제7조(퇴직한 근로자에 대한 대지급금의 지급)제1항은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업주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퇴직한 근로자가 지급받지 못한 임금등의 지급을 청구하면 제3자의 변제에 관한 ‘민법’ 제469조에도 불구하고 그 근로자의 미지급 임금등을 사업주를 대신하여 지급한다. 1.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회생절차개시의 결정이 있는 경우. 2.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파산선고의 결정이 있는 경우”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서울회생법원은 3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이 성사됐지만 잔존 사업부에 대한 M&A(Merger and Acquisition, 기업인수합병)가 이뤄지지 않은 채 영업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감소하는 반면 급여, 물품대금채무, 조세 등 공익채권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 상황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회생계획안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운영자금으로 최소 약 2000억 원이 필요함에도 현재까지 조달되지 않았다. 결국 회생계획안은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행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86조(회생계획인가 전의 폐지)제1항은 “다음 각호의 경우 법원은 직권으로 회생절차폐지의 결정을 하여야 한다. 1. 법원이 정한 기간 또는 연장한 기간 안에 회생계획안의 제출이 없거나 그 기간안에 제출된 모든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의 심리 또는 결의에 부칠 만한 것이 못되는 때”라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5조 클럽’ 연 셀트리온, 충청권 바이오 허브 청사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올해 2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며 시장의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줬다. 셀트리온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합병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문제는 해소됐고, 유럽과 미국에서 수익성이 높은 후속 제품들이 점점 더 많이 처방되면서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의 효과도 눈에 띄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을 충청권 첨단산업 성장을 이끌 대표 기업인으로 언급하면서, 셀트리온의 지역 투자와 첨단 바이오 인프라 구축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 셀트리온은 단순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업체를 넘어, 차세대 신약 개발과 인공지능 전환,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아우르는 ‘3축 성장 전략’을 앞세워 종합 생명공학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도 눈에 띄는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5.2% 증가한 1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77.3% 늘어난 4,30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지난해의 25%에서 33%로 크게 올랐고, 외형과 내실 모두에서 고루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

정치

더보기
수사 기간 30일 연장, 대상 공무원 방해 추가 종합특검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무제한토론...21일 표결 전망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고 수사 대상에 공무원의 감사 방해를 추가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개최해 이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을 신청해 이 개정안에 대해선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행 ‘국회법’ 제106조의2(무제한토론의 실시 등)제1항은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이 법의 다른 규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는 토론(이하 이 조에서 ‘무제한토론’이라 한다)을 하려는 경우에는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서명한 요구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제3항은 “의원은 제1항에 따른 요구서가 제출되면 해당 안건에 대하여 무제한토론을 할 수 있다”고, 제5항은 “의원은 무제한토론을 실시하는 안건에 대하여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서명으로 무제한토론의 종결동의(終結動議)를 의장에게 제출할 수 있다”고, 제6항은 “제5항에 따른 무제한토론의 종결동의는 동의가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제

더보기
구윤철 부총리 "'국익 최우선' 대미 통상관계 안정적 관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대미 통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구 총리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와 대미 투자 등 최근 통상 현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미국의 글로벌 임시 관세, 품목별 관세,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관련 301조 조사 등 다양한 관세 및 비관세 조치에 대해 국익을 중심에 두고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미 투자 본격 추진을 위해 체계를 구축하고, 각 프로젝트의 상업적 타당성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대외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주요국과의 통상 리스크,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통해 쌓아온 협력 네트워크와 양해각서(MOU)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경제 분야 MOU를 유형별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관리하겠다.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가 우짜다가 그래 됐노?」 - '개혁의 상징'에서 '분열의 정치인'으로?
정치인의 말은 때때로 상상외로 더 큰 파장을 낳는다. 국민을 보듬고 통합해야 할 언어가 오히려 갈등을 키울 때 정치는 신뢰를 잃는다. 최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경상도 사투리 표현인 ‘무섭노’를 두고 ‘일베식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른바 ‘노노 논란’이 확산됐다. 이 논란에 대해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결과적으로는 사투리와 지역문화, 정치적 표현을 둘러싼 또 하나의 사회적 갈등을 낳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은 지난달 28일 아이돌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무섭노”라는 말을 사용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MBC경남 김현지 PD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고, 조국 전 대표는 해당 글을 인용하며 같은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해당 표현이 일상적인 경상도 사투리인지,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차용된 표현인지에 대한 반론이 이어졌고, 정치권 안팎에서도 조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판이 나왔다. 조국 전 대표는 한때 검찰개혁의 상징이었다. 법학자로서 검찰 권한의 분산과 사법개혁을 꾸준히 주장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조국혁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