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10.11 (일)

  • 맑음동두천 11.3℃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5.5℃
  • 흐림대전 15.5℃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21.4℃
  • 구름많음고창 14.8℃
  • 흐림제주 21.8℃
  • 맑음강화 13.9℃
  • 구름많음보은 12.5℃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5.5℃
  • 구름많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정치

여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별검사 합의...“당론으로 추진”vs“야당 추천 임명”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여야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민주당은 제도 개선과 함께 이번 사태를 발본색원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특검도 당론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은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철저한 제도 개선과 엄정한 진상 규명을 함께 추진하겠다. 참정권을 지키고 선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도입을 당론으로 의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제도 개선만으로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 규명에 첫걸음을 뗀 만큼 직무유기와 허위 보고, 책임 회피 여부까지 밝히기 위해 독립적인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며 “특검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는 원내 지도부에 위임해 주신다면 추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다. 민주당은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끝까지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개혁 TF(Task Force)’는 지난 26일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해 ▲선거관리위원회 명칭, 위원의 구성 방식 변경 ▲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 감사를 위한 개헌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현재 1인에서 3인으로 늘리고 위원장을 상임위원으로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한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3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한 특검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참정권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해 주신 국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특검다운 특검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 반드시 야당 추천 특검 임명을 관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개헌에는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첨단 기술의 향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SLW 2026)이 10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SLW 2026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피지컬 AI’와 차세대 로봇 기술이다. 실제 환경에서 인간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AI와 각종 첨단 로봇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람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테니스와 복싱 경기를 시연해 인공지능이 진화시킨 신체 능력을 직접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로봇 라인업도 대거 공개돼, 여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시장 내부에는 세종대로, 광화문, 한강, DDP 등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들을 테마로 한 대규모 미래도시 체험관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행정, 안전, 돌봄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구광역시 상가건물서 노인 대상 주방용품 등 판매 홍보 행사 중 천장 무너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구광역시에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천장이 무너져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16분쯤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한 4층 건물 2층에서 천장 반자(천장에 설치된 마감재나 구조물) 전체가 아래로 떨어졌다. 사고는 천장 특정 부분 마감재가 최초로 탈락하고 약 10초 동안 다른 부분 마감재들도 연이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작년 3월부터 한동안 공실 상태로 있다가 올 10월 3일부터 한 업체가 사용계약을 통해 운영을 재개했다. 사고 발생 당시 건물 2층에선 해당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66명은 사고가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대구강북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10일 ‘시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고로 38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 중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른 부상자들은 귀가했다”며 “부상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놀라서 대피하다가 건물 잔해에 긁히는 등의 이유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매트, 냄비, 건강식품, 쌀, 커피 등을 판매 중이었다”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 속도조절론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코스피 10000시대에 미칠 영향은?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과 증시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화두는 단연 ‘AI 속도조절론’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의 통제 수준과 안전성 검증에 맞춰 조절하자는 이 논의는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재앙적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불을 지폈고,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 등이 공감하면서 빅테크 인프라 투자(CAPEX)의 속도 조절 우려로 확산되었다. AI 인프라 투자감소 지적이 커지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우리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코스피지수 10000시대의 실현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리콘밸리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AI 산업의 둔화’로 단정 짓는 것은 기술 패권의 생리를 간과한 피상적 해석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정면으로 반박했듯, 공포심을 자극해 속도를 늦추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적 측면에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24일(미국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AI 및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