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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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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385명 선발, 장학금 6억 600만 원 지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장학생은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9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212명 등 총 385명으로, 지난해보다 96명이 늘었다.

 

장학금 지급 총액은 지난해보다 1억 9천만 원 증가한 6억 600만 원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에게 각 70만 원,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이 지급되며, 6월 중 개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씀,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통해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잠재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영주시는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설립 이후 영주시의 출자금과 시민・기업・출향인의 기탁으로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6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4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학생 수를 늘리고 장학금 규모도 대폭 확충하는 등 장학사업의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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