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7.21 (화)

  • 흐림동두천 24.5℃
  • 흐림강릉 28.3℃
  • 흐림서울 25.3℃
  • 대전 29.5℃
  • 맑음대구 34.3℃
  • 맑음울산 31.9℃
  • 구름많음광주 31.6℃
  • 맑음부산 29.9℃
  • 구름많음고창 30.8℃
  • 맑음제주 32.4℃
  • 구름많음강화 24.2℃
  • 흐림보은 28.8℃
  • 흐림금산 30.0℃
  • 구름많음강진군 31.6℃
  • 맑음경주시 34.3℃
  • 맑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대통령 “올해 '대체 불가 대한민국' 꿈 시작...조만간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꿈이 시작되는 해로 만들고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룰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해 “우리가 먼저 길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의 도전은 세계의 새로운 표준과 기준이 될 것이다. 2026년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되는 해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가치와 매력,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국민적 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산업과 일상에 전면화시킨 첫 번째 나라, 자주국방을 계획하는 나라들의 첫 번째 파트너, 비산유국 중에 가장 모범적인 에너지 전환 국가, 세계에서 전 국토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나라,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며 이를 위한 네 가지 국정목표를 제시했다.

 

네 가지 국정목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첫째, 모든 국민과 국토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겠다.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결집해 첨단기술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며 “반도체 외 다른 산업 부문에서도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 역할을 할 '글로벌 초격차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육성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 기업, 특정 지역, 특정 부문에 머물러선 안 된다는 것이다. 공동체 전체의 역량으로 일군 성과와 기회가 중소·벤처기업에까지 흐르고 우리 국토, 모든 분야에 골고루 퍼져 모든 국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 앞에 공개해 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로 인한 초과 세수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며 “첨단전략산업이 성장할수록 내 삶이 바뀐다는 믿음이 있어야 더 과감한 국가적 투자도, 끊임없는 혁신도 국민과 함께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초과 세수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 “초과 세수는 제 생각으로는 ‘가장 중점적으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또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방향에 투자를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둘째, 국민 모두의 평화와 자부심을 지키는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으로 나아가겠다. 평화가 곧 성장이고, 평화가 곧 민생이라는 대원칙 아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공존과 공동번영의 길도 흔들림 없이 개척해 나아가겠다”며 “굳건한 한미동맹, 강력한 자주국방, 실용적 국익 외교를 바탕으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셋째, 국민 모두가 합의한 규범과 규칙이 확실히 지켜지는 정상 사회로 나아가겠다.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보고, 반칙과 편법으로 성공하는 나라에서 어떤 혁신과 도전을 감히 기대할 수 있겠느냐?”라며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주가조작, 부동산 범죄 등 민생범죄는 철저히 엄단하고 특권 해체를 위한 구조개혁 과제도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넷째,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로서 국민 모두의 생명과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빚에 허덕이다 생사를 고민하고 살기 위한 일터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나라에서 경제·산업 강국이라는 이름도, 외교·안보 강국이라는 성취도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국가의 책무는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목숨을 살리는 금융,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누구의 삶도 포기하지 않는 복지 체계, 그리고 범죄 없는 거리까지 틈새 없이 두툼한 '사회 안전 매트리스'로 국민을 지키는 적극적이고 촘촘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금융, 복지, 노동, 의료, 치안, 재해 대응을 포함한 국정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 신설 미래 성장동력 로봇사업 추진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로봇을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으로 키우고자, 차세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로봇 관련 역량과 기술을 한데 모아, 중장기 로봇 전략 수립부터 핵심 기술 개발, 그리고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RX사업추진실은 서울 우면동에 있는 R&D캠퍼스를 메인 거점으로 삼는다. 로봇 관련 인력을 한곳에 모으고 협업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 개발과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오피스, 실험실 등 업무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투자도 계속 이뤄진다. 또 로봇의 핵심 경쟁력인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미사업장에 데이터 팩토리를 만들고 로봇의 빠른 현장 투입을 준비할 방침이다. 서울R&D캠퍼스의 연구 조직과도 밀접하게 협력해 로봇의 지능화와 제어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미국·중국·일본 등 로봇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주요 국가마다 글로벌 연구 거점을 두고, 현지의 특화된 기술과 생태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치

더보기
수사 기간 30일 연장, 대상 공무원 방해 추가 종합특검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무제한토론...21일 표결 전망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고 수사 대상에 공무원의 감사 방해를 추가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개최해 이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무제한토론’을 신청해 이 개정안에 대해선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행 ‘국회법’ 제106조의2(무제한토론의 실시 등)제1항은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이 법의 다른 규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는 토론(이하 이 조에서 ‘무제한토론’이라 한다)을 하려는 경우에는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서명한 요구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제3항은 “의원은 제1항에 따른 요구서가 제출되면 해당 안건에 대하여 무제한토론을 할 수 있다”고, 제5항은 “의원은 무제한토론을 실시하는 안건에 대하여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서명으로 무제한토론의 종결동의(終結動議)를 의장에게 제출할 수 있다”고, 제6항은 “제5항에 따른 무제한토론의 종결동의는 동의가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제

더보기
"AX 시대, 규제 혁파와 상생이 핵심"… 'AI Korea 대전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요즘,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제도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활발히 이뤄졌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이성권 의원실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제11회 4차 산업혁명 AI Korea 대전 국회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언론인협회,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운영본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으로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가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실제 어려움을 짚어보고, 불필요하게 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를 과감히 손보고, 데이터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동 주최측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전 세계는 인공지능(AI) 선점을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규제에 묶여 우리 기업들이 출발선에서부터 뒤처지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회

사회

더보기
종합특검법 개정안 국회 통과...수사기간 30일 연장, 공무원의 감사 방해도 수사, 관련 사건에 범인도피죄 추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종합특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개최해 여권 주도로 국민의힘이 신청한 ‘무제한토론’을 종결시키고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2조(특별검사의 수사대상)제1항은 “이 법에 따른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은 다음 각 호의 사건 및 그 관련 사건에 한정한다. 15. 제1호부터 제14호까지의 사건과 관련하여 공무원 등이 직무를 유기하거나 직권을 남용하는 등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ㆍ은폐ㆍ비호하거나, 각 사건과 관련하여 증거를 인멸하거나 인멸을 교사하였다는 의혹 사건. 17. 제1호부터 제16호까지의 사건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및 특별검사의 수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라고, 제3항은 “이 법에서 ‘관련 사건’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 범인은닉죄, 증거인멸죄, 위증죄, 허위감정통역죄 또는 장물에 관한 죄와 그 본범의 죄”라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2조(특별검사의 수사대상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가 우짜다가 그래 됐노?」 - '개혁의 상징'에서 '분열의 정치인'으로?
정치인의 말은 때때로 상상외로 더 큰 파장을 낳는다. 국민을 보듬고 통합해야 할 언어가 오히려 갈등을 키울 때 정치는 신뢰를 잃는다. 최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경상도 사투리 표현인 ‘무섭노’를 두고 ‘일베식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른바 ‘노노 논란’이 확산됐다. 이 논란에 대해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결과적으로는 사투리와 지역문화, 정치적 표현을 둘러싼 또 하나의 사회적 갈등을 낳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은 지난달 28일 아이돌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무섭노”라는 말을 사용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MBC경남 김현지 PD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했고, 조국 전 대표는 해당 글을 인용하며 같은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해당 표현이 일상적인 경상도 사투리인지,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차용된 표현인지에 대한 반론이 이어졌고, 정치권 안팎에서도 조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비판이 나왔다. 조국 전 대표는 한때 검찰개혁의 상징이었다. 법학자로서 검찰 권한의 분산과 사법개혁을 꾸준히 주장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조국혁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