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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중이용시설 등 385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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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민방위대피시설 등 대상…위급 상황 시 신속 구조 기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물 385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이나 택시승강장, 전기차충전소 등 공공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설치 대상은 시민 안전과 편의에 직결되는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육교승강기,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등 6개 유형이다.

 

특히 사물주소판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시설의 위치정보뿐만 아니라 시정 소식, 주요 정책, 관광 정보, 재난·안전 정보 등 다양한 행정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위급 상황 발생 시 112나 119 신고를 통한 신속한 구조와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연계해 위치정보와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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