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여 국민 삶과 대한민국에 더 큰 변화를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및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해 “앞으로 4년 동안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이고 정성을 다하면 남은 시간은 비록 4년이지만 8년과 같이 쓸 수 있다”며 “8년처럼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를 통해서 우리 국민의 삶, 대한민국에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곧 시작될 임기 2년 차부터는 지금까지의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더 크게 만들고, 더 속도를 높이고, 더 폭을 넓혀가야 되겠다”며 “우선 수출 등 핵심 지표 개선의 성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취약계층 등 민생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5월 수출입 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5월 수출액은 877억4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3.2% 늘어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607억9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 수출액은 371억5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9.4% 늘었다. 역시 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출액이다.
무역수지는 269억4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 1∼5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019억1천만 달러로 기존 연간 무역수지 흑자 최대 기록인 지난 2017년의 952억 달러를 경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 혁명과 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물적·제도적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고 반도체뿐 아니라 로봇, 방위산업 등 여타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서 글로벌 초격차 경제강국의 문도 활짝 열어가야겠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라 할 수 있는 지역 균형 발전과 국토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양극화 완화를 위한 효과적 대안을 마련해 모두의 성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