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내란을 옹호하고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과거로 퇴행시키려는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함을 강조하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에게 투표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국민의힘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놓고 내란 공천, 공천 내란을 자행했다. 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공천된 무능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장 11명을 그대로 후보로 내세웠다”며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해 감옥에 갔다 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뻔뻔하게 영남권과 충청권만 골라 돌아다니는 행태도 보이고 있다. 부정부패로 감옥에 다녀온 이명박 전 대통령도 보수를 결집시키겠다며 사방팔방 누비는 꼴을 목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언제까지 우리 국민이 이 꼴을 봐야 하느냐? 국정농단과 부정부패가 보수의 가치냐? 국민의힘은 대체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 것이냐? 또다시 내란, 국정농단, 부정부패를 저질러도 좋다는 말이냐?”라며 “감옥 3인방이 선거운동 정면에 등판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과거로 퇴행이자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고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그렇기 때문에 내란과의 전쟁, 부정부패와의 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내란의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지금 부정부패의 싹을 잘라내지 않으면 언제 또 내란과 부정부패의 화마가 국민의 삶을 덮칠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내란을 옹호하는 반헌법·반민주 세력인 국민의힘, 부정부패와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과거로 퇴행시키려는 국민의힘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냉철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투표해 달라.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반헌법, 반민주 세력을 6.3 지방선거를 통해 엄중히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드리고 싶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속해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에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을 청산하고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세우는 선거다”라며 “이제는 윤 어게인, 이명박근혜 구태 세력과 완전히 결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