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12 (금)

  • 맑음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7.8℃
  • 맑음서울 27.5℃
  • 맑음대전 26.6℃
  • 맑음대구 29.1℃
  • 맑음울산 27.8℃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6.7℃
  • 맑음고창 27.6℃
  • 맑음제주 24.4℃
  • 맑음강화 21.6℃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4℃
  • 구름많음강진군 28.4℃
  • 맑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문화

피아니스트 여윤성의 독주회, 영산아트홀에서 열려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아니스트 여윤성의 독주회가 오는 2026년 5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와 슈만의 작품을 통해, 피아노 음악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깊이를 조명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Fantasy in c minor, K.475와 Sonata in c minor, K.457로 시작된다. 즉흥성과 극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환상곡과 구조미와 긴장감이 공존하는 소나타를 통해 모차르트 후기 작품 특유의 내면적 깊이와 드라마틱한 표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슈만의 대표작 Kreisleriana, Op.16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낭만주의적 상상력과 감정의 극단적인 대비가 특징적인 곡으로, 빠르고 격정적인 흐름과 섬세하고 서정적인 부분이 교차하며 피아니스트의 해석과 표현력이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작품이다. 여윤성은 이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과 음악적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여윤성은 ‘이성과 감성의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정확한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적 표현을 겸비한 연주자로 주목받아왔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석사, 볼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앙상블 활동을 이어온 그는 오페라 반주, 음악코치, 실내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여러 음악 페스티벌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각을 확장해 왔다.

이번 독주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연주 경험과 음악적 고민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해석과 성숙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단순한 기교를 넘어 작품의 본질에 집중한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이 지닌 내면적 울림과 진정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여윤성은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작품들을 통해 음악을 다시 바라보고,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담긴 무대”라며 “관객들과 음악을 통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성기업 우수제품, 11번가 타고 전국구 스타 상품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11번가 주식회사(대표 박현수, 이하 11번가)와 손잡고 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여경협은 11일 서울 강남구 본회 사옥에서 11번가와 ‘여성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치형 여경협 상근부회장과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여성기업의 11번가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대상 홍보 및 정보 제공 ▲상생협력 사업 추진 ▲입점 및 마케팅 교육 연계 등을 담당하며, 11번가는 △판매 촉진을 위한 입점 지원 △마케팅 및 상생기획전 운영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특히, 첫 협력 사업으로 7월 첫째주‘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여성기업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1번가 플랫폼 내 전용관을 마련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여

사회

더보기
인천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 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재활용센터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학생이나 여성일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찰이 인천시교육청과 지역 내 전체 학교에 수사 협조 의뢰'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 12일 경찰은 각 학교에 보낸 공문에서 지난 10∼11일 결석자와 장기 결석자 현황을 확인해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2시28분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 다리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발견된 신체 부위는 왼쪽 무릎 아래쪽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0㎝ 이상, 발 크기 210∼220㎜이며 전체적으로 붕대에 감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 직원은 당시 재활용품을 컨베이어벨트에 올려놓고 선별하는 과정에서 붕대에 감겨있는 물체를 풀어보고 신체 형태가 나타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신체 부위가 작은 것을 고려해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탑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특이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앞서 '시신의 연령대나 성별을 확인할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으며, 현재 정밀감

문화

더보기
벨라필콘서트콰이어, 정기연주회 ‘2026 영혼의 울림, 도시의 기도 - 베르디 레퀴엠’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벨라필콘서트콰이어가 오는 6월 28일(일) 오후 5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 ‘2026 영혼의 울림, 도시의 기도 - 베르디 레퀴엠’을 개최한다. 벨라필콘서트콰이어는 앞서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레퀴엠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아마추어 합창단의 예술적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그 위대한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젝트로, 세계 3대 레퀴엠의 완성인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구원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장대한 스케일과 극적인 표현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곡이다. 공연은 지휘자 황유순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정호윤, 베이스 공병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라온필하모닉합창단과 시민합창단, 서초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누오베무지카가 협연해 웅장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6 고양문화다리 : 모든예술31-고양(경기예술활동지원)’ 선정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등의 지원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