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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와 인문학으로 만나는 프랑스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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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오는 6월 특별 프로그램 ‘영화와 인문학으로 만나는 프랑스 문화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기획했다. 영화 상영과 인문학 강연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시대정신과 문화예술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랑스 역사와 예술, 시민정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다.
 

6월 11일 오후 7시 가산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는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을 상영한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프랑스 사회의 변화와 인간 존엄, 시민의 연대와 희망을 깊이 있게 담아낸 영화다.

또한 영화 상영과 함께 소설 ‘레미제라블’을 비롯한 프랑스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책 전시)도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메시지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월 12일 오후 7시에는 특별 인문학 강연 ‘작가힙톡(Hip-Talk):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를 진행한다. 루브르·오르세 미술관 작품을 중심으로 프랑스 혁명과 예술의 흐름을 살펴본다. 또한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의 작품 세계를 통해 시민 중심 사회로 변화해가는 시대상을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프랑스 혁명이 미술에 미친 변화 △왕의 미술에서 시민의 미술로 변화한 과정 △루브르·오르세 미술관으로 읽는 프랑스 혁명사 △자크 루이 다비드와 혁명의 시대 △오늘날 한·불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가산)’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화와 미술, 인문학을 통해 프랑스 문화와 시대정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인문학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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