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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 ” 대구시교육청, ‘청소년 인문학 특강’ 첫 발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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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4회, 정기고사 이후 같은 책을 읽고,작가님을 만나 소통하며 삶의 힘을 키우는 시간될 것 -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6일(토) 오후 2시 대구광역시북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청소년 인문학 특강’은 청소년층(13~19세) 독서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증진시키고,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첫 회 강연은 김금희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의 짧은 강연과 그의 저서인 『나의 폴라 일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저자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나의 폴라 일지』는 작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남극 방문을 소재로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적 삶과 기후 위기 속 현대인들의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학생들은 『나의 폴라 일지』를 사전에 읽고 특강에 참여하게 되며, 책을 읽으며 갖게 된 궁금증이나 소감을 작가님과의 대담에서 직접 나눌 수 있다.

 

올해 ‘청소년 인문학 특강’은 이번 김금희 작가 특강을 시작으로 ▲ 7. 11.(토) 동부도서관, 김성호(생태학자) 교수 초청 ‘살아 있다는 것’ ▲10. 24.(토) 2․28기념학생도서관, 지웅배(우주먼지, 천문학자) 교수 초청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12. 12.(토) 서부도서관, 이충녕(유튜버, 철학자) 작가 초청‘가장 젊은 날의 철학’을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인문학 특강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로 안내되는 공문 및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각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코너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이혜정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의 시작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인문도서를 읽고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가운데, 학습의 기본 능력인 문해력 신장은 물론, 자신과 타인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며 더 좋은 삶을 열어가는 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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