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12 (금)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28.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5.1℃
  • 맑음대구 26.8℃
  • 맑음울산 26.8℃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7.7℃
  • 맑음고창 25.6℃
  • 맑음제주 25.2℃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4.3℃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7.2℃
  • 맑음경주시 27.6℃
  • 맑음거제 25.8℃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셀트리온, 유럽서 점유율 확대…"올해 목표 초과 달성 기대"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주요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올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체 제품군의 처방 성장세를 기반으로 현지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정맥·피하)을 중심으로 한 기존 제품의 처방세에 더해 신규 출시된 고수익 제품도 시장 안착에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 제품군은 2025년 4분기 기준 유럽에서 70%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
 
영국에서는 램시마 제품군이 8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82%, 80%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램시마SC(피하주사)도 성장하고 있다. 유럽 주요국인 독일에서는 50%의 점유율로 과반을 넘어섰고, 프랑스에서도 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리스와 룩셈부르크에서는 램시마SC가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경쟁 제품에서 램시마로 변경한 뒤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는 전분기 대비 4% 오른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베바시주맙 시장 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9월 유럽에 출시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는 출시 2개 분기 만에 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가 입찰 수주로 98%의 점유율을 기록한 덴마크를 비롯해 스페인(80%), 네덜란드(70%) 등 주요국에서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도 같은 기간 유럽에서 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30%), 스페인(13%) 등 일부 국가의 경우 두 자릿수 점유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15.5%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통상 유럽 주요국 입찰이 2~3분기에 집중되고, 이에 따른 초도 물량 공급이 해당 시점 이후 이뤄질 예정인 만큼 하반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제시했던 목표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성기업 우수제품, 11번가 타고 전국구 스타 상품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가 11번가 주식회사(대표 박현수, 이하 11번가)와 손잡고 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여경협은 11일 서울 강남구 본회 사옥에서 11번가와 ‘여성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여성기업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치형 여경협 상근부회장과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여성기업의 11번가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대상 홍보 및 정보 제공 ▲상생협력 사업 추진 ▲입점 및 마케팅 교육 연계 등을 담당하며, 11번가는 △판매 촉진을 위한 입점 지원 △마케팅 및 상생기획전 운영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특히, 첫 협력 사업으로 7월 첫째주‘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여성기업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1번가 플랫폼 내 전용관을 마련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여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지역 고유 문화를 소재로 희로애락을 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 예술 단체 지원 사업 선정 작품인 연극 ‘마지막 소원’(작가 박주리, 연출 채민석)이 충북 지역 3곳에서 무대에 오른다. ‘우리 어머니, 우리 아버지 가시는 길 이리 고왔을까… 어머니보다 더 나이가 들었네요. 자식 결혼도 시키고 어여쁜 손녀도 품었죠. 이제 어머니 곁으로 가요…’ _ 극 중 주인공인 최남희 여사가 부르는 주제곡 ‘이제 가요’의 노랫말 연극 ‘마지막 소원’은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간직한 채 자신의 죽어감을 담담하게 준비하며 꽃가마를 타고 저승길에 오르고 싶은 최남희와 그녀의 병세를 놓고 대립하는 자식들 간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024년 초연 당시 높은 재공연 문의와 관람 만족도를 보인 작품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적 문답이자 문화원형의 문화 콘텐츠화 모범 사례’(이주영 공연 칼럼니스트), ‘삶에 밀착한 소재와 과정을 지역민과 함께 시도했다’(성무량 평론가)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대표 예술 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층 완성도를 높여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 소원’은 사라져 가는 지역 유무형 자산인 ‘상여·회다지소리’를 소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