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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안 강화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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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침 데이터 보호·시스템 안정성 확보 나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스마트 수도행정 고도화와 시민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보안 기능이 적용된 융복합 원격자동검침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시티 조성과 디지털 행정 전환이 확대되면서 상수도 분야에서도 원격검침시스템 활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검침원의 현장 방문 없이 수도 사용량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검침 효율 향상과 운영 비용 절감 등에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검침 데이터가 무선 통신을 통해 전송되는 만큼 외부 침입이나 데이터 위·변조 등 보안 위협 가능성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가스·전기 등 에너지 분야에서는 보안 체계 구축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나, 수도 분야에서는 보안 기능이 적용된 시스템 도입 사례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영주시 수도사업소의 원격검침단말기 구축 현황은 전체 30,899전 가운데 19,378전으로, 보급률은 62.7%에 이르며, 시는 앞으로 신규 설치 및 교체되는 단말기에 보안 기능이 탑재된 원격검침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스마트 수도행정의 보안성과 운영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안형 원격검침단말기 도입으로 △검침 데이터 신뢰성 확보 △요금 부과의 투명성 강화 △시민 정보 보호 수준 향상 △시스템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향후 스마트 물 관리 체계 고도화와 통합 운영 환경 구축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용호 수도사업소장은 “원격검침시스템의 효율성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 확보가 앞으로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보안 기능이 적용된 단말기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수도사업소(☎054-639-726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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