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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음악과 독서로 만나는 시각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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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수성도서관(관장 권이섬)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장 너머 세계음악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4일(목)부터 7월 16일(목)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과 독서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튀르키예 음악을 시작으로 집시, 브라질, 아랍, 유대인, 아르헨티나 음악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매 차시마다 서로 다른 나라의 음악을 접하며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중도 시각장애인 작가를 초청해 저자 특강‘나의 삶, 나의 클래식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며, 마지막 차시에는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연주 공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3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음악을 즐기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이섬 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독서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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