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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청래 “6·3 지방선거, 내란 심판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세우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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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란을 심판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6·3 지방선거 승리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를 이루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겠다”며 “6·3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6·3 지방선거는 12·3 비상계엄 내란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로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다”라며 “6월 3일 지방선거일까지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극한의 지극정성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 마음, 하늘의 마음이 열리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이전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한 선거인 이유다”라며 “6·3 지방선거를 통해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내란의 티끌까지 청산해 내야 한다. 이를 통해 국가를 완전히 정상화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한다. 저는 이것이 2026년을 살아가는 시대정신이고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 내란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다시 퇴행하느냐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정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국민의힘은 대놓고 윤 어게인 공천, 내란 부활 공천을 단행하면서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의 어깃장으로 폐기된 개헌안만 보더라도 내란은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개헌안에는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교훈 삼아 계엄의 선포와 해제 절차를 더욱 명확하게 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국민의힘이 공당으로서 일말의 책임감을 느꼈다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민과 역사 앞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가졌다면 이번 개헌안을 그리 무도하게 폐기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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