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풍각면 거주자 홍순자(여, 65세)씨는 7일 대구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9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효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보화상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孝) 정신을 기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대구·경북지역의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역사와 권위가 깊은 상이다.
이번 효행상을 수상한 홍순자 씨는 장기간 몸이 아프신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수년간 간병에 전념해 온 사연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홍순자 씨는 가정뿐만 아니라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피고, 지역 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홍순자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가족을 지극히 보살피는 것은 물론,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림 풍각면장은 “가족과 이웃 간의 끈끈한 사랑과 정이 소원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효행의 본보기가 되어 준 홍순자 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효(孝)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고,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