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6.10 (수)

  • 맑음동두천 26.8℃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26.5℃
  • 맑음대전 26.3℃
  • 맑음대구 28.7℃
  • 구름많음울산 26.5℃
  • 맑음광주 26.6℃
  • 맑음부산 26.5℃
  • 구름많음고창 25.9℃
  • 흐림제주 25.7℃
  • 맑음강화 20.9℃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6.2℃
  • 구름많음강진군 26.7℃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정치

계엄 국회 통제 강화 개헌안 투표, 국민의힘 불참으로 불발...우원식 “내란 겪고도 못하면 부끄러운 일”

URL복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를 강화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7일 국회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선 개헌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를 하지 않아 의결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불성립됐다.

 

현행 헌법 제130조제1항은 “국회는 헌법개정안이 공고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국회의 의결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국회 재적의원은 286명이다. 191명 이상의 의원들이 찬성해야 개헌안의 국회 통과가 가능한 것.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178명의 의원들이 개헌안에 대해 투표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는 국회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선진 대한민국을 위기로 내몰았던 불법 비상계엄, 온 국민을 고통에 빠뜨린 그 내란 사태를 겪고도 이 개헌조차 못 한다면 그것은 정말로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5월 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하겠다. 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다시 하겠다. 내일은 반드시 표결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개헌은 필요하다”면서도 “일부 내용을 가지고 군더더기식으로 자꾸 선거에 맞춰서 개헌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헌법을 굉장히 우습게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단호히 이러한 ‘졸속 누더기 개헌’에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이번 개헌안의 핵심은 권력 통제로 독재를 막자는 것이다”라며 “국민의힘이 오늘 표결에 불참한다면 국회의 책무를 회피하는 것이고 불법 비상계엄을 두둔하는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눈에는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은 불법 계엄 옹호론자로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검사 보완수사권 논란 재점화...“범죄 피해자와 억울한 국민들이 피해 입어”vs“수사기소 분리에 반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무조정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검사 보완수사권 유지를 촉구한 가운데 검사 보완수사권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범죄 피해자와 억울한 국민들이 피해를 입음을 강조하며 검사 보완수사권을 폐지하지 말 것을, 조국혁신당은 수사와 기소 분리를 위해 검사 보완수사권을 없앨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논평을 해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면 기관 간 '사건 핑퐁'으로 수사는 무한정 지연되고 부실 수사를 걸러낼 최소한의 안전장치마저 사라지게 된다”며 “결국 그 피해는 범죄 피해자와 억울한 국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권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 개인의 사법 리스크를 지우고 자신을 수사했던 검찰에 대한 사적 보복을 위해 형사사법체계 전체를 뜯어고치려는 위험한 권력 프로젝트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권리와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검찰 무력화에만 집착하는 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며 사법 정의를 허무는 폭거다”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역사에 기록될 사법 폭주의 길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의료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 TF 자문회의 참석… "글로벌 K-의료 중심 도시 도약 기틀 마련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혜영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6월 8일(월)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된 ‘2026년 서울의료관광 통합 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자문회의’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회의에서 서울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의료관광 정책의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방한 외국인 환자 2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이에 걸맞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효율적인 정보 제공과 관리를 위한 정보화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에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재 서울의료관광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번 ISP 수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시스템 개편을 추진하며, 서울 의료관광 산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혜영 의원을 비롯해 학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관광협회, K

문화

더보기
8개 섹션의 64개 공연... '젊은연극제' 개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래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젊은연극제’가 지난 6월 7일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개막식을 올리고 2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회장 김현희,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고 젊은연극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김정근,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51개 대학이 참여해 오는 7월 5일까지 총 64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배우 하희라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는 해로,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를 최전선에서 이끌어갈 주역들이 독립운동의 정신을 간직한 숭의여대에 모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등 주요 문화예술 단체와 서울문화재단, 우리은행 등 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축제에 참가하는 1000여 명의 연극 전공 대학생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젊은연극제 특유의 밝고 열정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박현순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은 “젊은 청년들의 뜨거운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