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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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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은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민회관에서‘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영양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80세 여성농업인으로, 선착순 190명 모집한다. 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과 차별화하여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한 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된 5개 영역 총 10개 항목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이 중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여 2만 2천원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전문적인 농작업 관련 특수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소망하나로병원이며 작년부터 영양군으로 직접 찾아오는 이동검진형으로 운영되며, 농업e지 앱이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이재열)은 “여성농업인들은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는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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