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6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1.6℃
  • 맑음서울 22.2℃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1.2℃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7.1℃
  • 맑음제주 18.6℃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17.9℃
  • 맑음금산 21.5℃
  • 맑음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사단법인 한국 산재 장애인복지협회 해밀학교에 따뜻한 후원물품 전달

URL복사

[시사뉴스 정영창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대현)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된 여건 속에서 학습에 전념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후원 물품은 비디펌 스프레이와 해양 심층수 비누 등 위생 및 생활 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밀학교 전교생이 사용하는 공동시설과 기숙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대현 회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해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는 이번 물품 후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대현 회장은 “매년 2,000~2,500명의 청년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지만,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협회는 전국 대학들과 연계해 이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대학 진학 및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여러 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지원 사업은 민간의 노력을 넘어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공고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또한, 협회는 장애인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을 하고자 차별화된 ‘후원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병원, 법무법인, 각종 단체들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일회성 기부가 아닌 선순환 구조의 후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와 함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향후 장애인 연계고용을 통한 식기세척 사업을 준비 중이다.다회용기 세척 및 렌탈 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ESG 경영 실천, 장애인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핵심 가치를 달성함과 동시에, '고용이 곧 복지'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상이다.

한편,이대현 회장은 “후원자에게는 자부심을, 수혜자에게는 희망을 주는 플랫폼과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산재장애인, 자립청소년과 함께 동행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